1.레드벨벳
SM의 신인 걸그룹 4인조.
소녀시대, F(X)에 뒤를 이은 SM의 걸그룹
비쥬얼도 좋고 실력도 좋은데. 컨셉을 잘못 잡은듯 함
애초에 소녀시대 다만세나 비기닝 같은 곡으로 나와서 활동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
처음 해피니스는 무슨 컨셉인지도 모를 난잡함. 그리고 후속곡으로 SES의 비 네츄럴을 리메이크 하지만 역시 원곡의 아성을 넘지 못하고..
섹시컨셉이긴 하지만 레드벨벳은 나이도 어리고 성숙미 보다는 청순미를 더 강조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크게 남음..
멤버들도 매력적이고 실력들도 좋아서 곡만 좋은거를 받는다면 히트할수 있다고 봄.
하지만 SM이 레드벨벳에 잘 맞는 곡과 컨셉을 잡느냐에 따라 성공여부가 판단될듯.
SM은 4인조 걸그룹 밀크, 천상지희를 크게 대중성으로 인기를 얻지 못한점이 있음.
2. 러블리즈
울림의 첫 걸그룹.
인피니트 소속사의 걸그룹이고, 유지애는 인피니트 데뷔초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린점이 있음.
후에 런닝맨에도 출연했었고, 데뷔하면 제일 조명을 받을거라 생각했는데
데뷔하고 오히려 류수정과 케이가 더 집중조명을 받음.
역시 걸그룹답게 순수 컨셉으로 데뷔
노래도 좋고 컨셉도 좋지만..뭔지 모를 무난함..
캔디젤리럽 노래와 안무가 크게 기억이 될만한 장면이 없음.
후속곡을 얼마나 잘 받느냐에 따라 판도가 달라질듯.
3. 소나무
시크릿 , BAP 기획사에서 기획한 걸그룹
티저만 보고 청순한 컨셉으로 나올줄 알았는데
BAP같은 힙합컨셉으로 나와서 대반전..
걸그룹이 걸스힙합으로 빅히트를 친적이 없기 때문에 데뷔곡을 잘못 잡은거 같다는 생각이 듬.
청순, 섹시 같은 걸그룹 트랜드에 비해서 신선하다면 신선하다고 생각되지만
역시 남성, 여성 팬 둘다 잡기에는 살짝 무리수라는 생각이 듬.
4. 여자친구
쏘스 뮤직에서 처음으로 만든 걸그룹.
쏘스뮤직은 음반제작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인데 이번에 단독으로 걸그룹을 만듬.
원래 빅히트랑 공동으로 만든 글램이 있었지만 히트도 하지 못하고. 불미스런 사건도 있었고..
쏘스뮤직 단독으로 만든 첫 걸그룹..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음악계 인맥이 넓은 만큼
어제 데뷔한데도 불구하고 뮤뱅, 슈키라 등 여러 스케줄도 나오고 있고 게다가 곧 리얼리티 프로그램도 나온다고 함.
(정형돈, 간미연, 홍진영, 오렌지캬라멜 등 특별출연)
데뷔곡 컨셉 자체는 굉장히 잘 잡았는데.. 여러 걸그룹 을 짬뽕시킨 느낌이 있어
적잖아 안티들도 있을거라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