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고 내가 변하지 않을까. 난 원래 사람들을 엄청 좋아하고 상냥한 사람인데. 피곤해서 무심코 던진 말에 상처 받지는 않을까.'




투명인간이 된다면 내가 없을 때 가족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보고 싶다. 그래서 그들을 좀 더 이해하고 싶다.



'휴대폰 바탕 화면에 달팽이가 있고 그 달팽이가 한 말이 적혀 있다. ‘나는 민첩성은 없어도 인내심은 있다.’는 말이다. 내 실력이 빨리 빨리 늘지 않는다고 조급해하거나 너무 늦었다는 생각을 하지 말고 인내심을 갖고 매순간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한다.'




오래 참는 거요. 어른들 보면 ‘나이 먹는 것도 서러운데…’ 라고 하잖아요. 어른들도 생각하는 게 어릴 수 있을 테고, 철없는 짓을 할 때도 있겠죠. 하지만 그걸 표현하는 게 아이 같은 모습이고, 표현하지 않고 참는 게 어른다운 거라 생각해요.



스타가 된다는 건 어떤 걸까요?
- 도덕적인 인간이 된다는 것. 윤리 시간에 배운 정답 같은 사람이 되는 거요. 기본적인 사람 됨됨이를 갖춘 사람인데, 단지 주목을 받을 뿐인 한 명의 인간이요.

책을 읽는 이유에 대해 '아이돌이란 직업이 좋지만, 짜인 스케줄에 맞춰 생활하다 보니 생각이 없어진다. 일상이 반복되면 사람이 피폐해지는 것 같다. 언젠가 누구와 대화를 하는데, 순간 내가 멍청하게 느껴졌다. 그때부터 책을 잡았다.



나란 사람은 규정지을 수 없다.




사실 드라마같은 일이 일이 일어나기에는 현실이 너무 차갑고 그런 것 같아요. 그런데 일만시간의 법칙!! 저도 저도 그 말 한마디만 믿고 열심히 하는 중이에요. 어떤 걸 원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 이루는 걸로는 인생을 잘 살았다고 말할 수는 없어요. 길게 가는것.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오랫동안 할 수 있는 것. 전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모험해보는 것도, 그냥 편한 길을 가는 것도, 답은 없다고 생각해요. 힘도 들겠지만 저도 열심히 하려고 하니까 같이 노력해요^^



휴가가 없어졌다는 몰카에 '솔직히 연습이 필요한 거 같다 우리 아직 그렇게 긴 휴가를 받을만큼 해놓은 게 없다'



주니어의 오른쪽 어깨를 차지하고 있는 큼지막한 검정 크로스 백에 뭐가 들었는지 궁금했다. 가방은 꽤 묵직해 보였다. “이건 연기 수업 때 노트한 거, 이 종이는 일본 팬 미팅 때 말할 내용 적은 거 그리고 이건 요즘 읽고 있는 책이에요.” 그는 거리낌 없이 하나씩 테이블 위에 꺼내 놓으며 자상하게 설명한다. 눈에 띄는 건 가죽 커버가 씌워진 책 <롤리타> 그가 독서광이라는 건 익히 알려진 터라 팬이 북 커버를 선물했다. “짜여진 스케줄 대로만 살면 뇌가 죽어간다는 생각이 들어서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특히 고전을 좋아해요. 이해가 잘 안 돼서 읽고, 또 읽다 보면 한 페이지를 넘기는 데 꽤 오래 걸려요.
“주변 사람들한테 추천도 받지만, 틈틈이 서점 사이트에서 보내주는 메일을 체크해요. 내가 관심 있어 할 만한 추천 책 리스트가 오거든요. 그 중에 줄거리나 제목이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 서평을 찾아본 후 구매하죠.” 유독 책을 많이 보는 이유를 묻자 “겁이 많아서”라고 대답했다. “평소에 생각도 많고, 이런저런 고민이 많은데 그걸 자꾸 떠올리는 것보다 책 속 주인공의 생각을 엿보는 게 훨씬 쉽잖아요. 책 속에는 힘들게 사는 비운의 주인공들이 많으니까 그들의 삶과 저를 대조해 바라보는 것도 재미있어요.”




주니어는 자신이춤, 노래, 연기 등을 두루두루 다 할 수는 있지만 남보다 월등히 잘하는 없어서 게 고민이다. “어느 정도 잘하는 건 싫어요. 그건 뭐하나 잘 하는 게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니까요. 채찍질 많이 하고 있어요.” 스스로에 대한 그의 다그침은 반드시 성공해야만 한다는 야망보다는 순수한 열정과 열망에 가깝다. 주니어가 최근에 줄까지 쳐가며 재미있게 읽었던 책은 밀란 쿤데라의 <무의미의 축제> “그의 책은 제목에 메시지가 있는 것 같아요. <느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모두 다 그래요.”



1년 전의 나와 비교하면
참을 성이 늘었다.
예전에는 힘들면 티를 내고 싶었다. 유치원 생 처럼.
지금은 그랬던 내가 우습다.
세상에 안 힘든 사람은 없으니까.
은동아보고 호감으로 찾아보다가
인터뷰에 나오는 인성이나 독서광인 모습보고
아예 입덕해서 쓰는 글
대놓고 영업글이라 일부터 제목에 이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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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 부작용오고 제정신아니었다는 이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