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철이 힘, 정태수 기술, 이정문이 지능. 이 세개만 잘 버무리면 세상 천지 못 잡을 놈 없어. 원래 짐승들이라는게 살 좀 부벼주면 좋아하거든. 말도 잘 듣고.
그럼 뭐? 그 쌔끼들 올때까지 쎄쎄쎼라도 해줘? 그 새끼들 오면 깨워. 그리고 나보다 계급 높다고 나한테 존댓말을 바란다거나 유세 떨 생각하지 말어. 나보다 계급 높은 새끼들 내 앞에서 주름 잡다가 다리미로 이마빡 주름 싹 다 펴줬으니까.
죄를 지은게 사람인데, 사람을 어떻게 안 미워할 수 있습니까. 정태수 씨가 지은 죄, 살인. 그래서 본인이 미운 거구요, 박웅철 씨가 지은 죄, 폭력,납치,감금 등등등, 그래서 본인이 미움을 받는 겁니다. 인권이든 전인권이든, 그건 나중에 출소하시면 찾으시고, 지금은 그냥 탄밥을 줘도 감사한 마음으로 쳐 드세요, 확 굶어 뒤지고 싶으시지 않으시면은요
지금 제가 팔자에도 없는 존대 써가며 지금 대접해 주고 있잖습니까? 근데 이딴 식으로 나오면 곤란하죠.(박웅철이 그래도 화내자)박웅철 이 새끼야. 물지 못할 거면 짖지도 마. 그러다 니가 먼저 물려 뒤져.
너 이 새끼 월급 얼마나 받아, 한 삼사백 받지? 연차도 됐으니까. 우리 집 밑에서 슈퍼 하는 진숙이 엄마, 그 윗집에서 세탁소 하는 종민이 아빠, 옆집 피씨방 폐인 해남이 삼촌. 그 사람이 다 세금이란 걸 내. 니 월급이란 건 그 사람들이 내는 세금으로 받아가는 거고. 남의 돈 갖다가 옷 사입고 밥 처먹고 술 처먹고 할 거면 최소한 거짓말은 하지 말아야지? 그게 국민들에 대한 예의 아니냐?
고생 좀 하자. 이제부터 우리는 한 팀이다. 팀웍? 니들한테 그런 거 바라지 않아. 팀원 배려? . 내가 니들에게 바라는 건 딱 하나다. 인간이기를 거부한 나쁜 노무 새끼들, 개처럼 달려들어서 갈기갈기 물어뜯어라. 우리 같은 미친개들이 왜 무서운지 알아? 물리면 뒤지거든.
나쁜 녀석들 4인방 명대사 모음 |작성자 노바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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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 자살에 각종 사고사, 존속간 범죄가 판치는 동네야. 강강남 땅값이 오를 때 이 동네 죽는 사람 머릿수가 올라간다고. 그런데 연쇄살인까지… 인간적으로 너무하지 않냐? 등따시고 배부른 새끼들은 먹고 사는 공포가 뭔지 몰라. 절대. 니들은 알잖아? 사는 게 얼마나 뭣 같은지. 이젠 그 범인 새끼 차례야. 사는 게 얼마나 더럽고 무서운 건지… 니들같이 인생 끝까지 간 새끼들에게 깨물리면 차라리 혀 깨물고 뒤지는 게 낫다는 거, 그걸 느끼게 해 줘라.
죽 쒀서 개 줄까 봐 그러는 거냐, 니들? 나 죽 안 좋아한다.
웃어? 나같이 악랄하고 예의 없는 새끼도 기분이 뭣 같은데, 착하고 예의 바르신 유 경감님은 웃음이 나오시나, 지금? 도덕적인 척 비아냥거리지 마.
자료 공유고 공조 수사니 그딴 거 하지 말자며? 피해자가 또 생기든 말든 감형만 받으면 된다며? 박선정이가 너한테 어떤 존재인지는 모르겠다만, 네 소중한 사람만큼 다른 사람도 생각하면서 살아. 그럼 피해자가 생기든 말든 감형만 받으면 된다는 그딴 는 안 나온다, 절대.
사냥이 끝나니 복날이네? 어떡해. 잡아먹어야지.
나도 하나만 물읍시다. 우리가 사람이오, 짐승이오? 우리가 잡아야 할 놈들은 짐승입디다. 짐승. 근데 우린 뭡니까. 사람으로 잡자니 짐승한테 잡아먹히고, 똑같이 짐승이 되자니, 당신들 같이 완장찬 사람들이 우리에 집어 쳐넣을라고 그러고. 대체 나한테 뭘 겁니까. (반성을 하지 않고 있다는 청문회 위원의 호통을 듣고 난 이후) 반성, 그런 거 하면 좋지요. 정직도 안 당하고. 근데 말이요.나 같은 놈은 반성이란 걸 하면 안 돼. 내 딸… 우리 지연이 죽인 그 잡을 때까지는.
희망이 뭔 맛인지 알았잖아…. 희망은 마약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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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란 게 말이다, 얻는 것보다는 얻은 걸 지키는 게 어려운 거야. 내가 니들한테 자유를 줬지만은, 이걸 지키는 건 니들 몫이라 이거야. 니들 자유를 지켜라. 그러기 위해선, 세상을 좀먹는 쓰은 새끼들을 갈기갈기 물어 뜯어. 그 새끼들 자유를 박탈해서 니들 자유를 지켜. 알겠냐?
피해자들은 말이야, 살아 있다고 생각하고 찾으면 살고 죽었다고 생각하고 찾으면 죽더라고… 사람 마음 먹기 달렸다는 말이야.
태어날 때는 부모한테 빚지고, 살면서 은행에 빚지고, 죽을 때는 자식한테 빚지고. 평생 빚만 지고 사는 인생 잃을 거 없다, 나도.
맨날 못된 짓들만 하다가 사람 구하니까 좋으냐? 새끼들… 진짜 기쁨은 말이다, 내가 좋을 때 다른 사람도 함께 좋아해야 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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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눈깔은 멀쩡하네~? 나중에 출소하면 그 눈깔을 팔아서 장사 한밑천 하면서 살면 되겠구나 야. (양시철이 웃자) 근데.... 난 그 꼴을 도저히 못 보겠다 이 쌔끼야
무슨 판단? 웅철인 말이야, 사람답게 살 준비가 되어 있는 애야. 물론 감형 때문에 발바닥에 땀이 나게 뛰어는 다니지만 단지 그럴 기회가 없었을 뿐이고. 그 기회를 나하고 유 경감이 준 거잖아. 그럼 믿고 기다려 봐야지.
사람이나 물고기나 사는 건 다 마찬가지 아닙니까. 어떻게 앞을 보고 살어. 딱 보는 만큼만 보고 만지고 사는 거 아니겠어요? 아등바등.
범죄자들의 무질서가 우리들에게 질서를 준다. 세상 이치가 다 그래. 이 버르장머리 없는 새끼들, 인정사정 볼 것 없이 사정없이 물어 뜯어버려.
옆집 딸래미가 죽으면 코빼기도 안 보이다, 집값 떨어지면 슬그머니 기어나와 반상회 여는 게 우리나라 아닙니까. 나 쁘락찌들 나쁘다고 생각 안 해요. 세상이 그렇게 만든 걸 뭐.
때리는 남편이나 눈 감아주는 시어머니나, 며느리는 피고름 날 때까지 맞다가 죽는거야. 너 같은 들 때문에. 내가 너에게 참회할 기회를 주마. 내가 황여사를 만나고 싶은데, 어떡해야 하는지 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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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어디다가 신고했어? (114라고 대답하자) 왜? 중국집 전화번호 물어보게? (그제야 자기가 잘못 전화한 걸 알게 되자 전화기로 머리를 툭툭 치면서) 잘 기억해. 간첩신고 111, 범죄신고 112, 화재신고 119, 마약신고 127. 마약신고는 몇 번? (127이라고 대답하자 127로 전화를 걸고 전화기를 건네면서) 받아. (어리둥절하자) 내가 서울지역 마약 총판입니다. 니 신고 니가 하라고 이 새끼야.
쟤들은 사람 아니야? 사람이 어떻게 변하든 말든 과거에 지은 죄가 있으면 무조건 색안경 끼고 봐야 되는 거냐고. 잘 들어. 너는 과정이겠지만, 쟤들은 결과야. 너는 저 위에서 내려오는 동아줄 잡고 잘 올라가려고 일하는 거잖아. 그런데 쟤들은 아니야. 손톱, 발톱이 깨지고 뼈란 뼈는 부러져도 참고 이 악물고 지금 기어 올라가는 거라고. 왜? 이제 떨어지면 죽으니깐. 다친 손발에 약은 발라주지 못할 망정 죽으라고 떠밀지는 말아. 응? 명색이 공무원인데
사회가 돼먹질 못해서 일어나는 범죄들은 왜 미들의 미친 짓으로 끝내버리는 거냐고! 이 썅!!!
인간이라는 동물은 말이다, 얼굴에 감정이 다 드러나게 돼 있어. 혹시나 내 말을 들어주지 않을까, 기대.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 보자, 분노. 난 약자다,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자, 순응. 그리고, 어디서 장난질이냐, 니 패가 구란거 다 안다. 진짜 패는 내가 쥐고 있다, 불신과 냉소.
정문아, 뭐 하나 물어보자. 니 부모 죽인 그 강도새끼들 쳐 죽일 때, 기분이 어땠냐. 기뻤냐, 슬펐냐, 아니면 허탈했냐. 니가 그 부분에선 나보다 선배잖냐. 말해 봐. 그 새끼들 죽였을 때 기분이 어땠는지. 우리 딸 지연이가 죽었을 땐 말이다, 정문아. 처음에는 날 내려놓게 되더라. 딸내미가 죽었는데 밥은 목구멍으로 넘어갈까, 잠은 잘까, 덥다고 선풍기 틀고 춥다고 이불은 덮고 잘까, 뭐 그런 되도 않는 생각을 하면서 밥도 안 먹고, 잠도 안 자고 그렇게 그렇게 세상 거지 꼴 하면서 살게 되더라, 등신같이. 근데, 그렇게 하루 이틀 지나다 보니, 어느새 내가 나 자신을 챙기고 있더라. 삼시세끼 꼬박꼬박 잘 처먹고,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고 머리도 감고 면도도 하고 시간 남으면 운동도 하고. 더우면 선풍기 틀고 추우면 보일러 켜고. 그렇게, 그렇게 살고 있더라고, 내가. 어느 순간, 내가 왜 그랬을까, 응? 이유는 하나다. 우리 딸 지연이를 죽인 그 새끼를 만났을 때, 내가 그 새끼보다 약해지면 안 되니깐. 그럼 복수를 못 하니까.
타협이란 건 말입니다. 우리 같은 사람들이 하는 게 아니예요. 정치인들이나 하는 거지. 예의입니다. 국민에 대한 예의. 국민 여러분이 비싼 세금 내주셔가지고, 우리 같은 사람들 월급 받으면서 밥도 먹고, 옷도 사 입고, 집 평수도 늘리고 그러는데 당연히 그 정도는 지켜야죠. 명색이 공무원인데.
아휴, 세상이 미쳐서 사람이 미쳐가는 건지, 사람이 미치니깐 세상이 미쳐보이는 건지. 세상은 변하는데 나만 변하지 않는 것 같아서 미치겠고. 아유, 썅…
내가 봐 왔던 먹구름들은 항상 비를 몰고 왔어, 지금까지. 근데 이번에는 먹구름 사이로 햇빛이 조금 보이더라고. 아, 그래서 내 생각이 틀렸구나, 뭐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 비 한 번 오구지게 퍼붓더만. 괜히 햇빛 좀 비친다고 우산 접었다가, 옷만 홀딱 젖어버렸어. 등신같이.
요단강 건너면 지옥이야. 지옥에선 회개도 사치야.
꿈에서 깨어나게 해 줘야지. 정신 번쩍 들게 해 줘서, 그 새끼가 우아하고 고매한 나비가 아니라 추잡하고 더러운 인간 새끼라는 걸, 느끼게 해 주자고. 우리가.
유 경감. 우리가 사람이야, 짐승이야? 단 하루를 살아도 사람답게 살다가 죽기로, 그렇게 마음 먹었어 우리. 지은 죄가 있으면 당당하게 벌 받고, 반성하고, 용서받고. 그렇게 새 삶을 살아야지. 그게 나이스한 거 아냐? 우리가 나쁜 놈들이 아니라면 하늘도 우릴 알아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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