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티파니 @teamtiffanynet
태연이가 녹음 끝난 최종버전을 티파니에게 들려주니까"(눈물)수도꼭지가 열리는줄 알았어요. 태연이 노래 듣고 거짓말 안하고 4분안에 눈물이 뚝뚝이 떨어지면서(콧물 포함), 멤버들 다 같이 있었거든요. 태연이도 쟤 왜 울어:하면서 같이 울었어요."
"눈물이 그냥 뚝뚝 떨어져요.너무감동해서요. 이앨범은 태연이맞춤, 정말 오랫동안 준비했잖아요. 이거 하루,1년안에 이루어진 것 아니잖아요. 태연이가 진짜진짜 오래오래 노래를 하나 하나씩 콜렉팅하면서 열심히 마음을 담아 시간을 담아 준비한 앨범이에요."
"진짜너무너무.. 11년동안 함께 살아온 친구로서, 가만 생각해보니까 11년동안 기다려온 순간인것 같아요. 기다려온만큼 그 열정이랑 그 시간이 그 진심이 다 느껴지는 앨범인 것 같아서. 우리 모두에게 너무너무 의미있는 앨범이에요. 저희 멤버들에게도."
"전 음악을 들으면, 무대를 상상해요. 어떤 의상, 어떤 컨셉, 어떤 무대, 조명.. 근데 이번 태연이 노래는, 감동하는 관객부터 상상이 됐어요. 그래서 저부터 울었어요."
"태연아 너무너무, 나 진짜 또 눈물 날 것 같아. 태연아 너무 축하해... 너 울지마. 나 지금 눈물이 오마이갓. 이따 집에서 봐요."
이런 친구 있으면 정말 성공한 인생일듯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