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한글날 로고
한글 자음을 Google 알파벳처럼 보이도록 배치했는데
한글을 단순한 그림 취급해서 알파벳에 억지로 끼워 맞췄다.
하나의 언어가 다른 언어를 표현하기 위한 단순한 수단으로 취급되었다.
vs
참신하고 새로운 발상이며 타이포그래피 자체만 놓고 봤을때도 아름답다.
한글을 잘 모르는 외국인들이 한글에 흥미를 가지고 접근할 수 있는 표현방식이다.
로 블로그좀 한다 하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꽤 팽팽히 의견이 갈렸었지요
디자인 전공 쪽에서는 틀을 깬 새로운 접근으로 호평이 많았지만
한글을 영어로 보이게 표현한 것이 한글날의 의미를 퇴색시킨다는 비판 또한 많았습니다!
인티인들의 의견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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