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ogle_ad_section_start(name=gad1) -->마약 판매 및 투약 혐의로 기소된 가수 범키(31, 권기범)가 1심에 이어 또 무죄를 선고받을까.
범키의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 항소심 5차공판이 12월 23일 서울동부지방법원 제3형사부 심리로 진행됐다.
앞서 4차 공판에서 증인 송 모씨는 범키로부터 엑스터시와 필로폰 등을 구입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범키는 증인이 말한 것처럼 필로폰 및 엑스터시를 판매,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재차 자신의 입장을 주장했다.
또 범키의 변호인은 증인들이 감형을 위해 범키를 제보한 것으로 보이며 이들의 진술에 일관성이 없고 신빙성이 없다고 1심의 무죄 판결을 유지해달라고 말했다.
범키는 최후 진술에서 "15개월간 재판을 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깨달았다. 수감됐을 때 이 모든 일이 나의 잘못된 인간관계에서 시작됐다는 생각에 가족, 일하는 동료를 제외한 잘못된 인간관계를 모두 청산했다. 많은 이들이 결혼 후 3개월만에 감옥에 간 나에 대해 안타까워했지만 억울하기보다 지난 인생을 되돌아보며 또 다른 새 삶을 다짐했다. 15개월동안 가족들에게 씻지 못할 상처와 지옥같은 삶을 줬다. 이 시간을 끝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범키의 항소심 선고공판은 오는 1월 22일 열린다. 범키가 1심에 이어 무죄판결을 받고 혐의를 벗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범키는 2012년 8월부터 이듬해 9월까지 지인 2명에게 필로폰과 엑스터시를 판매하고 2차례에 걸쳐 엑스터시를 투약한 혐의로 2014년 10월 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징역 5년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올해 4월 선고공판에서 "객관적 증거가 없고 증인들의 애매한 진술만으로 형사 처벌하기는 무리"라며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범키에 대한 무죄 판결에 불복, 항소했다.
범키의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 항소심 5차공판이 12월 23일 서울동부지방법원 제3형사부 심리로 진행됐다.
앞서 4차 공판에서 증인 송 모씨는 범키로부터 엑스터시와 필로폰 등을 구입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범키는 증인이 말한 것처럼 필로폰 및 엑스터시를 판매,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재차 자신의 입장을 주장했다.
또 범키의 변호인은 증인들이 감형을 위해 범키를 제보한 것으로 보이며 이들의 진술에 일관성이 없고 신빙성이 없다고 1심의 무죄 판결을 유지해달라고 말했다.
범키는 최후 진술에서 "15개월간 재판을 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깨달았다. 수감됐을 때 이 모든 일이 나의 잘못된 인간관계에서 시작됐다는 생각에 가족, 일하는 동료를 제외한 잘못된 인간관계를 모두 청산했다. 많은 이들이 결혼 후 3개월만에 감옥에 간 나에 대해 안타까워했지만 억울하기보다 지난 인생을 되돌아보며 또 다른 새 삶을 다짐했다. 15개월동안 가족들에게 씻지 못할 상처와 지옥같은 삶을 줬다. 이 시간을 끝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범키의 항소심 선고공판은 오는 1월 22일 열린다. 범키가 1심에 이어 무죄판결을 받고 혐의를 벗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범키는 2012년 8월부터 이듬해 9월까지 지인 2명에게 필로폰과 엑스터시를 판매하고 2차례에 걸쳐 엑스터시를 투약한 혐의로 2014년 10월 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징역 5년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올해 4월 선고공판에서 "객관적 증거가 없고 증인들의 애매한 진술만으로 형사 처벌하기는 무리"라며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범키에 대한 무죄 판결에 불복,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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