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아이폰 출시를 목 놓아 기다리는 사람도 있다. 이들은 세련된 디자인과 편리함을 아이폰 장점으로 꼽는다. 그러나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듯 아이폰이 항상 편리한 것만은 아니다.
아이폰 사용자가 겪는 '사소한 불편' 7가지다.
1. 아이튠즈
컴퓨터로 아이튠즈를 접하는 사용자라면 아이튠즈가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느리고 불편하다고 느낄 것이다. 게다가 아이폰을 처음 쓰는 사람에게 컴퓨터와 아이폰 콘텐츠를 1:1로 유지하는 ‘동기화’ 개념은 어렵다.
2. 라이트닝 케이블 단선
라이트닝 케이블 단선은 아이폰 사용자에게 '운명'이다.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은 왜 이리 비싼지.
3. 일체형 배터리
일체형 배터리는 멋진 디자인을 가능하게 한다. 하지만 대체할 배터리가 없어 당황스러울 때도 있다. 콘센트를 찾는 아이폰 사용자를 종종 보게 된다.
4. 기본 앱이 왜 이리 늘었지?
아이폰 화면
아이폰의 자랑은 기본 앱(삭제할 수 없음)이 적은 점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필요 없는 앱이 너무 많아졌다. 패이스북, 뉴스 가판대, 아이북, 애플워치, 건강...
5. 충전 중에 시도 때도 없이 반응하는 시리(SIRI)
"시리얼 먹고 싶다", "띠딕(시리 켜지는 소리)"
아이폰은 충전 중에 “시리야” 부르면 시리(SIRI)가 켜지는 기능이 있다. 요즘 대화 중에 시리아 난민 이야기를 하면 시리가 켜지는 웃지 못할 해프닝도 벌어지고 있다.
6. 아이폰을 땅에 떨어뜨릴 때
스마트폰은 원래 비싸지만, 아이폰도 꽤 고가 휴대폰이다. 심지어 내가 넘어져서 다치는 건 괜찮아도, 아이폰이 다치면 안 된다고 느껴질 때도 있다.
7. 부족한 용량 (16기가 사용자 한정)
64기가 또는 128기가 용량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은 모르겠지만, 16기가 사용자는 사진을 찍을 때마다 용량 부족을 실감한다.
특히 아이폰은 외장 메모리를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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