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루나는 솔로 활동에 대한 기대가 누구보다 높았던 걸그룹 멤버. 따라서 새로운 음원강자의 등장에 대한 기대도 커질 전망이다.
16일 가요계에 따르면 루나는 현재 미니앨범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당초 이달 말 내기로 했다 곡 작업을 계속하면서 조금씩 늦춰지고 있지만, 6월 중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자작곡을 비롯해 상당한 노래를 수집하고 녹음했지만, “완성도 높은 음반을 선보이겠다”며 추가로 곡 작업을 하고 있다.
에프엑스 멤버로 솔로 음반은 엠버에 이어 두 번째. 작년 2월 엠버가 데뷔 6년 만에 첫 솔로 음반을 냈고, 루나가 이번에 1년여 만에 바통을 이어받는다.
루나는 작년 봄 ‘일밤-복면가왕’에 ‘황금락카 두통썼네’란 이름으로 출연해 한 차례 ‘가왕’에 올랐다. 남다른 가창력과 호소력으로 ‘차세대 보컬리스트’라는 평가도 받았다. 이후 KBS 2TV ‘장사의 신-객주 2015’ 등 여러 드라마의 OST를 불렀다.
루나는 13살이던 2006년, 유재석이 진행하던 SBS ‘진실게임’에 출연해 뛰어난 춤 솜씨를 선보였고,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눈에 띄어 연습생으로 발탁됐다. 이후 에프엑스로 데뷔하며 숨겨뒀던 가창력을 과시하며 팀의 주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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