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민, 수지, 페이 /사진=스타뉴스 |
걸그룹 미쓰에이가 수지, 민, 페이의 3인 체제로 개편된다.
20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010년 미쓰에이 데뷔 때부터 활동했던 중국인 멤버 지아가 이날부터 JYP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지아는 JYP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JYP와 미쓰에이를 떠나 독자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또 다른 중국인 멤버 페이 역시 20일자로 계약 종료 예정이었으나 앞서 재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스타뉴스 취재 결과 확인됐다.
20일자로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된 지아 /사진=스타뉴스 |
미쓰에이는 이에 따라 수지, 민, 페이 3인 체제로 활동 예정이지만 내년에 수지, 민이 JYP와 계약이 종료돼 향후 활동에 있어 당장 구체적인 그림을 그리기에는 어려울 전망이다.
특히 미쓰에이를 대표하는 멤버 수지의 경우 오는 7월 KBS 2TV 새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등 '연기자 배수지'로서 활동에 힘을 싣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3인 체제로 바뀐 미쓰에이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