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우영기자] 그룹 엑소 레이가 자신의 자작곡에 대해 언급했다.
엑소 레이는 7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브런치타임'을 통해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레이는 지금까지 작곡한 곡에 대해 "USB 관리를 잘못해 99개 트랙이 날아갔다. 100번째 노래를 만드는 순간 이수만 선생님께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99곡째에서 잃어버려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레이는 "그래서 다시 힘을 내서 시작했고, 컴퓨터 안에 노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레이가 속한 엑소는 오는 9일 정규 3집 '이그잭트'로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