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작과 코우즈키 대사중에 자신에게 반하지않는 여자는 히데코뿐이라는 내용이 나옴
그때 백작이 보통 여자들은 자신과 눈을 마주치면 시선을 피하고 그뒤에 다시 자신을 바라보지만
히데코는 오히려 피하지않고 자신을 똑바로 바라보기에 자신이 피했다는 대사가 나옴
즉, 보통 여인들은 [눈을 마주치고 시선을 피하고 다시 바라봄] 이 순서대로 반한다는 식임
그리고 그 순서가 들어맞는 히데코-숙희의 첫만남
숙희가 정중히 인사를 하고
고개를 들자
히데코와 눈이 마주침
여기서 시선을 먼저 피한건 히데코
다시 숙희를 바라봄
이로써 히데코는 숙희를 본 첫만남에서 첫눈에 반했다는걸 알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