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YG사옥, 흉기 든 30대 여성 난동…경찰 측 "부상자 없다"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1/05/03/4/8/9/4890b9ffdd4fde0e4e032dfcaafb9190.jpg)
[TV리포트=조혜련 기자] 흉기를 든 30대 초반의 여성이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 침입, 난동을 부리면서 경찰이 출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낮,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는 한 외부인이 침입했다. 당시 이 여성은 흉기를 손에 들고 건물을 배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깜짝 놀란 직원들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여성은 경찰들에 의해 연행돼 현재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여성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몸 싸움으로 옷이 찢긴 직원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관할 경찰서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은 맞다. 다수의 경찰이 출동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