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가 데뷔 이틀 만에 신기록을 작성했다.
블랙핑크는 10일 미국 아이튠즈 차트와 월드와이드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기염을 토했다. 미국 아이튠즈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차트 1위를 한 것은 블랙핑크가 최초다.
블랙핑크는 국내차트에서도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블랙핑크의 데뷔곡 '휘파람'은 10일 7시 현재 멜론을 포함한 음원 사이트 7개에서 정상에 올랐다.
블랙핑크는 지난 8일 오후 8시 데뷔 싱글 '스퀘어 원(SQUARE ONE)'의 더블 타이틀 곡 '붐바야'와 '휘파람'을 발표하고 세상에 나왔다.
'붐바야'는 여름 계속되는 폭염을 시원하게 날려줄 강렬한 리듬의 빠른 곡이며 '휘파람'은 사랑의 속삭임을 '휘파람'이라는 단어로 대변,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함을 함께 담은 미니멀한 힙합 곡이다.
블랙핑크는 14일 SBS '생방송 인기가요'를 통해 정식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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