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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이의잃어버린날개ll조회 2145l
이 글은 7년 전 (2016/8/17) 게시물이에요

반박 불가능한 중국사 역대 최강의 사나이 | 인스티즈






반박 불가능한 중국사 역대 최강의 사나이 | 인스티즈

항우(項羽)

항적(籍: 항우의 본명, 우는 자: 字)은 키가 팔 척(尺)을 넘었고, 그 힘은 정(鼎)을 들 수 있었다. 재능과 기개가 뭇 사람에 비해 뛰어난 항적을 오 땅의 자제들은 모두 두려워했다.
진나라의 이세황제 원년(B.C 209) 7월, 진섭(陳涉) 등이 대택향(大澤鄕)에서 거병하여 진나라에 반기를 들었다. 그해 9월, 회계태수 은통(殷通)이 항량(項梁)에게 말했다.
"강서(江西)가 모두 진나라에 반하여 일어났소. 이는 하늘이 진나라를 망하게 하려고 하는 것 같소. 먼저 행하면 남을 제압할 수 있고, 후에 일어나면 다른 사람들에게 부림을 당한다고 나는 들었소. 내가 거병하여 공과 환초(桓楚)를 장수로 삼고 싶소."
그때 환초는 도망가 강호(江湖)에 숨어있었다.  항량이 대답했다.
"도망가 몸을 숨긴 환초가 어디에 있는지는 오직 항적만이 알고 있습니다."
항량이 물러 나와 항적에게 칼을 들고 밖에서 대기하라고 명하고 다시 태수의 앞으로 가서 앉으며 말했다.
"청컨대 항적을 불러 그로 하여금 환초를 불러 오라 명하시기 바랍니다."
태수 은통이 허락하자 이윽고 항량은 항적을 불러 태수전으로 들어오도록 했다. 항량이 항적에게 눈짓을 하며 말했다.


"이제 손을 써도 되겠다."


이에 항적이 즉시 칼을 뽑아 태수의 목을 베었다. 태수의 수급을 손에 든 항량이 태수의 인장을 허리에 둘렀다. 태수전에 있던 사람들이 매우 놀라 소란을 피우자 항적이 백여 명의 목을 베었다. 이에 태수부에 있던 관리들은 모두 놀라 땅에 엎드리고 아무도 감히 몸을 일으켜 대항하지 못했다.

-회계태수 은통을 죽이고, 숙부 항량의 거병을 돕다.-



반박 불가능한 중국사 역대 최강의 사나이 | 인스티즈


항우가 경자관군 송의를 죽이자 그 위세는 초나라를 진동시키고 그 이름은 제후들 사이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그는 즉시 당양군(當陽郡)과 포장군(蒲將軍)에게 2만의 군사를 이끌고 하수를 건너 거록(鉅鹿)의 조군을 구원하도록 했다. 두 사람은 진군과 싸워 하수 북쪽 강안에 진지를 구축할 수 있었다. 진여가 다시 사자를 보내 원병을 청하자 휘하의 모든 군사를 이끌고 하수를 건넌 항우는 배를 강물 속에 가라앉히고, 솥을 깨고, 막사를 불태운 후에 3일 치의 양식만을 지참케 하여 사졸들에게 필사의 의지를 보임으로써 두 마음을 품을 수 없도록 했다.
▶파부침주(破釜沈舟)의 유래

반박 불가능한 중국사 역대 최강의 사나이 | 인스티즈

▲ 항우가 병사들로 하여금 솥을 부수고 배를 가라앉히게 하다.

이윽고 항우의 초군은 왕리의 진군(秦軍)과 회전에 들어가 아홉 번 싸워 모두 이기고 장한이 건설한 용도(甬道)를 끊어 대승을 거두었다. 진장 소각(蘇角)은 싸움 중에 살해당하고 왕리는 항우의 포로가 되었다. 또한 섭간(涉間)은 초군에게 항복하지 않고 불길 속으로 뛰어 들어 죽었다. 이로써 초군은 다른 제후군들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그때 조군을 구원하기 위해 거록으로 달려온 제후들이 세운 영채는 10여 개가 있었으나 아무도 군사를 이끌고 출격하여 진군과 싸우지 못하고 있었다. 이윽고 초군이 진군을 공격하자 제후군의 장수들은 모두 영루의 높은 곳에 올라가 그들이 싸우는 모습을 구경했다. 초의 전사들은 한 명이 열 명을 당해내지 못하는 사람이 없었고, 부르짖는 소리는 천지(天地)를 흔들었으며, 제후들의 군사들은 서로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이윽고 진군을 대파한 항우는 제후군을 이끌던 장수들을 불러 회견한 다음 원문(轅門)에 오르자 모든 사람들은 그 앞을 지나갈 때 허리를 굽히고 아무도 감히 그를 똑바로 응시하지 못했다. 항우는 이로써 제후군의 상장군이 되었고, 제후들은 모두 항우에게 귀속되었다.

-거록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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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漢) 2년(B.C 205) 봄, 한왕(漢王)이 다섯 제후들의 군사, 모두 합해 56만 명을 이끌고 초나라를 정벌하기 위해 동쪽으로 진격했다. 항우가 그 소식을 듣고 휘하의 장수들로 하여금 제나라를 계속 공격하도록 하고 자기는 정예병 3만 명을 이끌고 남쪽으로 내려와 노현(魯縣)을 지나 호릉(胡陵)으로 나왔다. 4월 한왕(漢王)이 이미 팽성(彭城)에 들어가 그곳의 보물들과 미인들을 모두 거두고, 이어서 매일 주연을 열어 빈객들과 즐겼다. 이에 항우는 새벽에 서쪽의 소현(蕭縣)에서 출발하여 한군을 공격하면서 계속해서 동진하여 팽성에 이르고 정오 무렵에는 한군과 싸워 크게 무찔렀다. 한군은 무너져 모두 앞서기니 뒤서거니 도망치다가 곡수(穀水)와 사수(泗水)에 빠졌다. 항우는 이 싸움에서 한군 10여 만을 죽였다. 모두 남쪽으로 달아난 한나라의 패잔병을 초군이 뒤를 추격하여 영벽(靈壁)의 동쪽 수수(睢水) 강안에 이르렀다. 한군은 퇴각하여 초군에게 쫓기게 되자 수많은 군사들이 죽임을 당하고 그 중에 10여 만의 군졸들은 수수로 뛰어 들었다. 이로써 수수는 죽은 한군의 시체로 흐르지 못할 정도가 되었다. 이윽고 초군이 한왕이 속한 군대를 삼중으로 포위했다. 그때 갑자기 초군의 서북쪽에서 나무를 부러뜨리고 가옥을 날려버리는 큰바람이 일어났다. 이에 모래와 돌이 날고 사방이 칠흑처럼 어두워지더니 초군을 향해 불기 시작했다. 초나라 진영은 대 혼란에 빠져 전열이 흩어지니 그 틈을 탄 한왕은 휘하의 장수 수십 기와 함께 간신히 몸을 빼내 달아날 수 있었다. 이에 한왕은 그 가족들을 모두 거두고자 패현(沛縣)을 거쳐 도망치려고 했다. 그때 항우도 역시 사람을 패현으로 보내 한왕의 가족들을 모두 잡아들이려고 했다. 그러나 그때는 이미 한왕의 가족은 모두 달아난 후라 한왕도 그 가족들을 만날 수 없었다. 한왕이 도망치던 중에 어린 나이의 효혜(孝惠)와 노원(魯元)을 만나 모두 자기의 수레에 태우고 행진을 계속했다. 이윽고 초군의 추격군이 보이기 시작하자 당황한 한왕은 효혜와 노원을 수레에서 밀어서 떨어뜨렸다.
▶자기가 살기 위해서라면 자식도 버리는 사나이중의 사나이 유방


이에 수레를 몰던 등공(滕公) 하후영(夏侯嬰)이 수레를 멈추고 두 아이를 주어서 다시 태우기를 세 번이나 걸쳐서 했다. 하후영이 한왕을 보고 말했다.
"비록 사태가 급박하다 하여 수레를 빨리 몰 수 없다고 하지만, 어찌 두 아이를 버릴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토끼같은 자식들을 버릴 수 있냐? 야 이 한심한 ㅅㄲ야'


그러다가 이윽고 한왕의 일행은 초군의 추격권을 벗어날 수 있었다. 그러나 태공(太公)과 여후(呂后)는 찾을 수 없었다. 태공과 여후를 호위했던 심이기(審食其)는 한왕을 찾으러 다니다가 오히려 초군을 만나 포로가 되었다. 초군은 팽성으로 돌아가 태공 일행을 항우에게 바쳤다. 항우는 그들을 휘하의 군중에 두며 데리고 다녔다.


-팽성대전(혹은 수수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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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왕이 군중에서 선발한 장사들을 출전시켜 싸움을 걸도록 했다. 그때 한군의 진영에 활을 잘 쏘아 누번(樓煩)이라고 칭하는 군졸이 있었다. 초나라 장사들이 세 번이나 한군 진영 앞으로 나와 싸움을 걸어올 때마다 누번이 재빨리 나가 활을 쏘아 그들을 죽였다. 항왕이 대노하여 몸에 갑옷을 걸치고 극을 손에 들고 나와 누번에게 싸움을 걸었다. 누번이 항왕을 향해 활을 쏘려고 하자 항우가 눈을 부릅뜨고 누번을 꾸짖었다. 누번은 감히 항우를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고 손으로는 활을 잡아당길 수도 없어 마침내는 한군의 보루 안으로 도망쳐 들어가 다시 나오지 못했다. 한왕이 사람을 시켜 초나라의 장사가 누구인지 알아보라고 하자 그가 곧 항우라는 사실을 알고 크게 놀랐다.


-정사에 기록된 항우의 일기토 사례-





반박 불가능한 중국사 역대 최강의 사나이 | 인스티즈

이윽고 항왕이 말에 올라타니 휘하의 부하 장사들 중 말을 타고 따르는 자가 800여 명에 달했다. 그들은 그날 밤 곧바로 한군의 포위망을 남쪽에서 뚫고 달아났다. 날이 밝자 한군은 비로소 항우가 달아났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에 기병대장 관영(灌嬰)에게 명하여 5천의 기병을 이끌고 항우의 뒤를 추격하도록 했다.

▶▶▶이 때 초군은 한신의 포위섬멸작전에 말려들어 사실상 전멸한 상황... 최소 30만 이상의 한군 병력이 조성한 포위망을 생존자 800기로 돌파하는 항우와 이후 또다시 그를 집요하게 추격하는 한군의 기병단


항우가 회수를 건넜을 때는 말을 타고 뒤를 따를 수 있는 군사는 100여 명에 불과했다. 항우의 일행이 음릉(陰陵)에 이르러 길을 잃어버리고 밭을 가는 늙은 농부에게 물었다. 농부가 항우를 속여 왼쪽이라고 가르쳐줬다. 항우의 일행은 결국은 커다란 늪지대에 빠지고 말았다. 이에 한군은 항우의 일행을 따라 잡을 수 있었다. 항우가 즉시 일행과 함께 동쪽으로 나아가 동성(東城)에 이르니 따르는 군사들은 겨우 28기로 줄어들어 있었다. 그러나 수천의 한나라 기병은 항우의 뒤를 계속 추격했다. 한군의 추격을 스스로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한 항우가 말을 타고 그의 뒤를 따르던 군사들을 향해 말했다.


"내가 군사를 일으킨 이래 지금으로써 8년이 되었다. 몸소 70여 차례의 전투를 겪었고, 내 앞을 가로막은 자들은 모두 목을 베었다. 나의 공격을 받은 성들은 모두 항복을 해서 나는 지금까지 한 번도 싸움에서 진 적이 없어 이로써 천하를 제패했다. 그러나 오늘 내가 졸지에 이곳에서 곤궁한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이것은 하늘이 나를 망하게 하려고 하는 것이지 내가 싸움을 잘하지 못해서 지은 죄가 아니다. 오늘 내가 한사코 죽음을 무릅쓰고 통쾌하게 싸워 반드시 세 번 싸워 모두 이김으로써, 너희들을 위해 한군의 포위망을 풀고, 적장들의 목을 베면서 적군의 깃발을 부러뜨려, 지금 내가 이런 곤궁한 처지에 놓이게 된 이유는 하늘이 나를 망하게 하려고 했기 때문이지 내가 싸움을 잘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니라는 사실을 너희들로 하여금 알게 해주겠다."


항우는 그를 따르던 기병을 4대로 나누어 네 방향으로 향하게 했다. 그때 한군은 항우와 그 일행을 여러 겹으로 에워싸고 있었다. 항우가 그 기병들에게 말했다.
"내가 너희들을 위해 저 한군 장수의 목을 베겠다."

이윽고 항우가 그 수하 기병들에게 사면으로 돌격하여 포위망을 뚫게 되면 산 너머 동쪽의 세 곳에서 다시 만나자고 했다. 항우가 드디어 큰 고함소리를 지르며 한군을 향해 돌격하자 한군은 모두 바람에 쓰러지는 풀잎처럼 지리멸렬했다. 항우가 그 와중에 한군 장수 한 명의 목을 베었다. 그때 적천후(赤泉侯) 양희(楊喜)가 기병대장이 되어 항우의 뒤를 추격하고 있었다. 항우가 두 눈을 부릅뜨고 적천후를 꾸짖자 사람과 말이 모두 놀라 몇 리 밖으로 달아나 버렸다. 항우가 그 기병들과 함께 약속한 세 곳에서 만났다. 한군은 항우가 어디로 갔는지 알 수가 없어 추격군을 3대로 나누어 초군이 달아난 곳을 멀리서 포위했다. 항왕이 다시 한군을 향해 돌격하여 도위(都尉) 한 명을 참살하고 백여 명의 군사들을 죽였다. 초군이 다시 모이니 그 중 죽은 군사는 단지 2명에 불과했다. 항우가 자신의 군사들을 향해 물었다.


"자 내가 한 말이 어떠냐?"


항우의 군사들이 모두 말했다.
"과연 대왕의 말씀이 맞습니다."

-마지막 전투, 해하대전에서의 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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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가 이어서 그 부하들에게 모두 말을 버리고 걷도록 하고 손에는 짧은 무기만을 들고 한군을 향해 돌격했다. 항우 혼자만 죽인 한군의 숫자는 수백 인이 되었다. 그러나 항우 자신도 역시 몸에 십여 군데에 부상을 입었다.
▶부상당한 와중에도 무쌍난무를 펼치는 항우

항우가 지쳐서 앉아 있다가 한군의 기사마(騎司馬)인 여마동(呂馬童)을 보더니 소리쳤다.
"너는 옛날 내 부하였던 놈이 아니더냐?"


여마동이 항우와 얼굴을 마주치자 곁의 왕예(王翳)를 향해 손가락으로 항우를 가리키면서 말했다.
"이 사람이 바로 항왕(項王)입니다."


그러자 항왕이 말했다.
"내가 들으니 한왕이 내 목을 천금과 만호(萬戶)의 봉지로 사려한다고 들었다. 내 그대들에게 은혜를 베풀어주겠노라!"


항우가 말을 마치고 곧바로 쥐고 있던 단검으로 자기의 목을 찔러 죽었다. 왕예가 달려가 항우의 목을 취하자 여러 기병들이 달려들어 서로 짓밟으며 항우의 시신을 다투다가 서로 죽인 자가 수십 명에 달했다. 마지막에 가서 낭중기(郎中騎) 양희(楊喜), 기사마(騎司馬) 여마동(呂馬童), 낭중(郎中) 여승(呂勝), 기병(騎兵) 양무(楊武) 등이 각기 항우의 시체를 갈라 하나씩 차지했다. 그 다섯 사람이 모여 항우의 조각 난 시체를 맞춰보니 일치했다. 이에 항우에게 걸었던 만 호의 봉지는 모두 다섯으로 나누어 여마동은 중수후(中水侯)에, 왕예는 두연후(杜衍侯)에, 양희는 적천후(赤泉侯)에, 양무는 오방후(吳防侯)에, 여승은 열양후(涅陽侯)에 각각 봉했다.

-항우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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