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35267388/
2호선 자주 이용하는 남자인데
진짜로 니들 개시룸년들이더라
줄 서있을때도 내 옆자리 비어있는거 뻔히 알면서 일부러 긴줄에 서있고
지하철 안에서 자리에 앉아있으면 내앞쪽으로 왔다가 얼굴한번보고
망설이다가 그냥 서서가고.
지하철 가다릴때도 옆에 오나 싶더니 3초도 안되서 다른데로 가버리고.
지하철 앉아있을때도 내 옆에 앉았다가 끝자리 난것도 아닌데 그냥 다른데 비면
도망가버림.
야 그럴때마다 나는 얼마나 상처받는지 알아?
왜 다른남자 옆에는 아무렇지 않게 가고 앉으면서
왜 나한테만 왜이렇게 의식하고 행동하냐
진짜로 죽이고 싶다 니들
진심으로 하는말이야
사람이 이렇게까지 싫어진적이 내 평생 단한번도 없었는데
2호선 이용하는 여자들. 진심으로 시룸 그 자체다.
내가 냄새가 나는것도 아니고. 얼굴에 흉터가 있는것도 아니고.
옷을 이상하게 입은것도 아닌데.
왜 니들은 다른남자들은 투명인간 취급하면서 왜 나는 항상 의식하는지 모르겠다.
가장 시룸인건. 지하철 혼자 기다리고 있는데 내 옆에 안서있고
내 뒤쪽으로 스는 여성분들.
아 진짜 개 시룸.. 진짜로 여자상대로 시비걸수도 없고 진짜로 몇번이고
치고 싶은거 참고 내가 자리 이동한다
겁나 웃긴건. 내가 다른데로 이동하면 그 여성분이 고개돌려서 나 끝까지 쳐다봄..
진심 미친니냐? 애초부터 내 옆에 아무렇치 않게 서줬다면.
그러기만 했다면 내가 다른데도 이동하냐?
니가 먼저 내 옆에 서기 뻘쭘하니깐 뒤쪽에 서있으니깐 내가 피하는거지
다른남자한테도 똑같이 하면 원래 그런 사람이니 하겠지만
다른남자 옆에는 아무렇지 않게 잘만 가더라.
왜 다른남자들과 나한테 대하는 행동이 다를까
야 솔직히 말해서 나 배우지망생이었고.
핏이라든지 외모라든지 못생긴 얼굴은 아니다.
그런데 니들 대한민국 __년들은
지들이 먼저 남자 옆에 다가서지도 못하면서 왜 남자가 니 옆에 와주길 바라냐?
진짜 개 시룸년들
아저씨 할아버지 평범한 남자 옆자리는 대놓고 앉으면서
내 옆자리 비어있어도 앞까지 왔다가 한번 얼굴보고.
망설이다가 결국 서서가는.. 이런 개 __년들
그러면 뭐 자존심이 세워지니?
뭐 성취감 느껴?
저기 괜찮은 남자 옆자리에 나는 일부러 안앉았다.
나는 비싼여자야 너따위한테 관심없어
뭐 이런거 어필하는거야?
미들.... ㅋㅋㅋ
진짜 한국여자들은 미들밖에 없나봐
조금 훈남 스타일의 남자 옆자리에 서있지도 못하는 년들인데
뭘하겠냐
자존감은 바닥이고 꼴에 자존심만 있어가지고.
지하철에서 잘생긴남자 훈남인 남자 옆자리는 죽어도 못가지
그게 바보이 아니고 뭐겠냐
에효 2호선 타고 댕기는 여자들 진심 개노답
남녀 전용칸을 만들든가 해야지. 뭐 하루이틀도 아니고 지하철 탈때마다
내가 왜 저딴짓거리를 봐야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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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너무 놀래서 가져와봄
무섭고 소름끼치고 아.. 이런글 신고해도 안받아주겠지?
장황하게 늘어논 지만 혹시나 2호선 타는 사람들 주의 바람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