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입니다!
남친이 풍족한 집에서 귀하게 자랐어요
모텔은 한번도 안가봤고 매번 호텔만 갔대요
그래서 모텔=청결하지 않고 더러운곳 으로 생각하나봐요
요즘 모텔 정말 깨끗하고 좋은데 ㅜㅜ.........
자기가 아시는 분들 중에 모텔 사업 하시는 분이 있어서 아는데 애초에 매 타임마다 이불시트 가는 곳도 드물고 보통 2,3일에 한번 빤다고 싫대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 비듬,머리카락,각질 그리고 얼굴도 모르는 새끼들 정액 떨어진 곳에 저 눕히기 싫다네요.......
그래서 평소에는 호텔 아니면 남친 자취방을 이용하는 편인데 가끔 타지로 놀러갈때 호텔도 없고 고급 펜션도 없는 지역이면 차로 한시간을 움직여서라도 호텔에 숙소를 잡아요ㅜㅜ......
섬 같은 곳으로 놀러가면 불편해도 차에서 자자고 해요 ㅠㅠ
애초에 그것 때문에 깡시골이나 섬같은 곳으로 놀러가본적도 없네요...................
다른 문제는 제 의견도 잘 들어주는데 이 문제는 타협하려 들지도 않아요ㅠㅠ
그냥 눈감고 귀막고 싫대요
좀 답답하지 않으신가요?
제가 한번만 모텔 가보자고 해도 절대 싫다네요ㅠㅠ
추천 (새창)8반대
추추가)
섬이나 시골로 놀러가는건 모텔에서 묵되 침구류는 남친이 싸오는걸로 합의를 봤어요ㅋㅋㅋㅋㅋㅋ
남친이 성격 자체는 엄청 깔끌 떠는 성격은 아녜요ㅠㅠ
제가 자취방 침대에서 과자 먹다가 흘려도 그냥 베란다에서 몇번 털고 다시 깔아놓고 그러는데 유독 밖에서 숙박할때만 저러네요 ㅜㅜ
조언 감사합니다!
(추가)
돈 때문은 아닙니다 ㅠㅠ 돈은 다 남친이 내요
그냥 제 입장에서는 좀 답답해서 그래요ㅠㅠㅠ 멀미도 심한데 1분거리 모텔 납두고 1시간 거리 호텔 찾아다니는게 ㅜㅜ........
그것도 다 놀고 지친몸으로 차에 타는게 정말 싫어서 그래요ㅠㅠ
가서 부대시설 다 이용하는것도 아니고 1시~2시 들어가서 8시에 나오는데 40만원씩 쓰는게 돈도 비효율적이고 체력적으로나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해서요
그것도 별 몇개 이상 아니면 청결함을 믿을수가 없다고 더 멀리 가고 ㅜㅜ,,,,........전 또 멀미하고......ㅠㅠ
그리고 가고싶은 섬도 놀러가고 싶은데 모텔은 절대 안되고 호텔이나 고급 펜션 없으면 차에서 자야된다고 벅벅 우기고...
제가 배부른 투정을 했나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