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죄송합니다
제일 활성화 되어있고 퍼가기 쉽다고 생각해서 여기다 올려요
저한테 어떤 마음으로 대하는지 대충은 예상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네요 ㅋㅋㅋㅋㅋ
고등학교 때부터 7년 친구고 가끔 마음에 안 드는 짓은 하지만 같이 살 부대낀 정이 있으니까 항상 챙겨줬는데 이런 식으로 뒤통수를 치네요
다음카페에서 본 건데 작성 글 목록 보니까 제 욕을 싸지르고 다닌 게 꽤 오래됐더라고요
같은 카페 하는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회원 등급이 달라서 사용하는 게시판이 다르다 보니 못 봤었나 봐요
본인 과실 100%로 저랑 싸워서 본인이 먼저 사과한 일은 제가 잘못해서 싸웠고 제가 먼저 사과했다고 써놨네요
댓글은 다 제 쌍욕이고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썼으니 제 욕밖에 안 달리죠......,
또 본인이 편부모 가정이고 아버지의 가정폭력 아래서 자랐으면서 멀쩡한 남의 아빠를 딸 후 드려 패고 바람피운 새끼로 써놨어요 ㅋㅋㅋㅋㅋㅋ
제가 그렇게 커서 애정결핍이라 본인한테 집착한다고........
제가 본인을 동경하고, 우상으로 생각하고, 좋아하면서 또 열폭하고, 싫어하고 집착한답니다....
제가 다른 친구들이랑 놀아서 본인한테 좀 소홀했다 싶으면 혼자 삐치고 울고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하게 말하자면, 걔가 성격이 좋은 애는 아니지만 불쌍하게 컸고, 삐뚤어질 수 밖에 없는 가정환경이었기 때문에 가끔 내뱉는 날카로운 말들도 제가 참고 넘어갔는데 이런 식으로 뒤통수를 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당장 글 캡처해서 카톡으로 보내주고 연 끊고 싶지만, 저에 대한 걔의 진실된 마음이 어디까진 지 궁금해서 당분간은 말 안 하고 지켜보려고요
ㅇㅇ아 네가 혹시 이 글 보고 있다면 자연스럽게 연락 끊어주기를 바란다 ㅋㅋㅋㅋㅋㅋㅋ
너도 일말의 양심은 있을거라고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