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도 살면서 경험한거는
1.대구 옛 엑슨밀라노라는 쇼핑몰 지나가는데
앞 무대에서 공연하는 피플크루?!
그때 엠씨몽 본거
2.지인이 무슨호텔에 무슨 파티있데서
무슨 파티인지도 모르고 같이가자길래
초대권받아가서 부페 열심히 먹고있는데
갑자기 어떤 카메라 든 사람이 인터뷰 요청함.
근데 인터뷰하는도중에 천장에 매달린 풍선 끈이
머리에 닿아있었는데 내 얼굴로 흘러내려서
눈 깜빡할때마다 끈이 눈썹에 더 달라붙어버림ㅠ
질문 잘 대답하다가 '잠시만여ㅜㅠ'이랬는데
이상하게 쳐다보면서 그 카메라맨 그냥 가버림;
나중에 보니 브이제이특겅대..
자연스럽게 처신하지못해서 통편집당한듯.ㅋㅋㅋ
3. 지인이 카톡프로필에 웬 모르는 여자 사진해놓고(아마 워너비였을듯) 있길래
걍 누구지 하고 말았는데
며칠 후 남친 페북을 같이 보면서
이건누구이건누구 하고있는데 그 여자가 있었음.
현재는 나름 유명한 피팅모델이고
중딩때부터 같이 지내온 여사친이라함.
4. 대구살때 초딩시절 단짝과 아직 연락하는데
현재 서울에 사는 아는 동생이랑 친하다는
현 대전사는 어떤 남자와 내 단짝이 알고보니
친한 친구사이.
5. 친구를 통해 알게 된 한 친구랑 친해지고
그 친구집에 놀러가서 어릴적 사진첩을 보다보니 많이 낯익은 소풍사진!
초등학교 1, 2학년만 다니다가
전학 간 학교가 있었는데
2학년 때 같은 반이었음ㄷㄷㄷ
사진에서도 서로 떨어져 서 있었고
너무 오래됐고 안친해서 얼굴을 몰라봤나범ㅋㅋ
6. 국내 재벌기업 아들과 지인의 지인이 사귀었다고 함.
7. 어떤 재벌 동영상 터지기 몇 개월 전에
6번의 지인이 재벌들 어떻게 여자 태우고
어떻게 생긴 곳에 어떻게하는지 술 취해가지고
어떻다 저떻게 이야기해줬었는데
그냥 하는소린가보다 하고 신경안썼는데
동영상 터지고나서 보니
들은대로였음.
아래는 해당 판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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