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호남 민심에 대못을 박는 일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국민의당은 문재인 정부의 광주전남전북 SOC 예산 삭감에 대해 반드시 바로잡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바 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광주전남전북 SOC 예산 삭감이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는 사실이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가동을 중단한 지 두 달이 지나며 지역경제가 파탄나고 있는 와중에도 문재인 정부는 아무런 대책을 내놓고 있지 않다. 광주전남전북 시도민의 결연한 의지로 졸속 해외매각을 저지해냈던 금호타이어는 이동걸 산은 회장 내정자의 판단에 사운이 결정될 전망이다.
이러한 사태들이 모두 호남 지역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은 과연 우연의 일치인가. 혹시 궁하면 표를 얻기 위해 뻔질나게 호남을 드나들다가 선거가 끝나면 나몰라라 하면서 입을 싹 씻는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습성’이 노출된 것은 아닌가.
국민의당은 광주전남전북 SOC 예산 삭감, 군산조선소. 금호타이어, 새만금 개발 등의 문제에 대해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매의 눈으로’ 지켜볼 것이다. 그리고 호남 민심에 다시 한 번 대못을 박는 일을 벌이려 한다면, 국민의당은 결코 좌시하지 않고 호남 민심의 이름으로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수행할 것임을 경고한다.
2017년 9월 11일
국민의당 부대변인 김형구
오늘 2시 반쯤 올라온건데
네....그래서 호남에 셀프 대못질하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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