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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팝 제왕' 엑소의 기록은 계속된다
지난해, 정규앨범 '더 워(THE WAR)'로 보이그룹 최초 '쿼드러플 밀리언셀러(정규 앨범 4연속 100만장 돌파)' 기록을 달성하며 '제 1회 소리바다 어워즈' 대상, '2017 MAMA' 올해의 앨범상, '2017 멜론 뮤직 어워드' 올해의 아티스트상 등 대상 트로피를 싹쓸이한 엑소(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첸, 레이, 타오, 루한, 크리스)는 지난 연말 시작한 네 번째 월드투어로 2018년을 연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올해도 다양하게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 방탄소년단, '월드와이드' 박차를 가하는 가열찬 활동
국내부터 해외까지 말 그대로 '글로벌'한 화력을 자랑하며 데뷔 이래 가장 핫한 한 해를 보낸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2018년 목표를 "'빌보드 200' 1위, '핫100'의 TOP 10"이라 밝힌 이들은 '월드와이드' 인기에 박차를 가하는 가열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시상식, 팬미팅 외 아직 구체적으로 나온 스케줄은 없지만 늘 하던대로 올해도 열심히 할 것"이라며 "앨범도 계속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 '슈퍼스타' 워너원이 그리는 역대급 마지막 1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은 올해 활동 종료를 맞는 만큼 1년간 역대급 '열일'을 예고했다.
음반 활동도 활발히 전개한다. 데뷔 앨범 '1X1=1(To Be One)'과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로 음방, 음원을 올킬한 워너원은 올해 3장의 앨범을 더 발매할 예정이다. YM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워너원의 활동 기간이 1년 밖에 안 남은 상황이라 3번의 앨범 활동 외에는 멤버들이 각자 원하는 활동을 위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