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로 미소 지으면서 슬픔을 숨기지마
반짝이는 수많은 별이 너를 비춰줄 거야
<레리언>
잠도 잊고 맞이하는 떠오르는 아침 해가 너무나도 눈이 부셔서
<프리>
우울 했었던 어제의 흐린 날은 잊고
너의 그 미소를 본다면
고요함마저 달콤한 걸
<홍시>
홍차에 녹아든 각설탕처럼
몸속으로 스며드는 너의 목소리
<전체>
너뿐이야, 오직 너뿐이야 미소를 건네준 건
눈물이라도 빛난다면 유성이 되는 거야
상처받은 손 놓지 말고 붙잡아줬으면 해
어두움이 눈앞을 가려도 기다리면 내일이 와
<레리언>
환하게 빛나고 있는 너를 향해 이끌린 난
<프리>
모르는 새 숨차게 달리고 있었어
<에니포>
어느새 너와 마주치기 시작 했어
<전체>
좋아, 이 순간 여기서 빛을 낸다면
<홍시>
너뿐이야, 오직 너 뿐이야 나에게 알려준 건
<홍시><프리><레리언>
더 이상 난 두렵지 않아
<전체>
너뿐이야, 오직 너뿐이야 나에게 알려준 건
암흑이라도 빛난다면 별하늘이 된다고
억지로 미소 지으면서 슬픔을 숨기지마
반짝이는 수많은 별이 너를 비춰줄 거야
<레리언><프리>
눈앞에 펼쳐진 답은 우연일까? 필연일까?
<홍시><프리><레리언>
계속 걸어왔던 길만큼은 운명이 될 거야
<전체>
손에 꽉 쥐었던 작은 희망이나 불안들도
분명 두 사람을 움직이는 빛이 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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