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구준회 SNS 설전 논란 속에 아이콘의 일부 일본 스케줄이 취소돼 눈길을 끌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일본 에이벡스 공동 레이블인 YGEX는 9월 25일 공식 SNS에 아이콘 스케줄 변경 공지글을 게재했다. YGEX 측은 "다양한 사정으로 계획돼 있던 하이터치회와 리허설 공개 등은 취소됐다. 기다려준 분들께는 변명의 여지가 없지만 이해해달라"고 전했다. 25일 예정됐던 아베마TV 생방송 출연도 취소됐다. 스케줄 변경에 대한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구준회의 SNS 설전 논란 이후 공지가 올라와 여러 추측을 낳고 있다. 한편 아이콘 멤버 구준회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키타노 타케시에게 받은 사인을 게재했고 한 팬이 "키타노 타케시 혐한 논란 있어요. 관련 글 제발 다 삭제해주세요"라고 요청하자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세요"라고 답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구준회는 자필 편지 등을 통해 "무조건 저를 위해 말씀해 주시는 걱정 어린 조언이었는데 상황을 신중하게 인지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https://entertain.v.daum.net/v/20180925224051020?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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