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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화ll조회 831l 9
이 글은 12년 전 (2012/7/09) 게시물이에요
10대 대변인' 뉴이스트 "꽃미남이라고요? 그저 평범한 10대죠" (인터뷰) | 인스티즈

[스포츠서울닷컴 | 김은정 인턴기자] '샤방샤방'한 미소년들이 학교 폭력과 왕따를 논하더니 이번에는 사회에 억압당하지 말고 자기의 인생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란다. 쏟아지는 아이돌 사이에서 첫 미니앨범을 내놓는 뉴이스트의 포부는 대단하다. 자신만의 색깔에 대한 자신감 때문이다.

뉴이스트는 애프터스쿨과 손담비의 소속사 플레디스의 유일한 보이 그룹이다. 데뷔 전 '애프터스쿨 보이즈'라고 불리며 화제를 모았던 이들은 티저 공개만으로도 포털사이트 소셜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무대 밖에서 만난 이들은 '꽃돌이'였다. '강한' 노래 가사와 퍼포먼스 때문에 생긴 차가운 이미지와 달리 여느 아이돌과 다름없는 '10대 소년들'이었다. 의젓한 리더 JR(17·종현), 든든한 큰형 Aron(19), 민현(17), 백호(17·동호), 렌(17·민기)은 한자리에 모여서 아웅다웅하고 팬들의 이야기를 할 때는 쑥스러워하기까지 했다. 그러면서도 "10대들의 이야기를 대변하고 싶다"는 당찬 신인 뉴이스트는 말 그대로 '반전 매력'의 소유자였다.
10대 대변인' 뉴이스트 "꽃미남이라고요? 그저 평범한 10대죠" (인터뷰) | 인스티즈

무대 위에선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지만 알고보면 미소년인 뉴이스트의 다섯 남자. 민현, 렌, JR, 백호, Aron(왼쪽부터)./임영무 기자
-데뷔한 소감이 어떤가?

"아직은 저희를 뉴이스트라고 아시는 분들보다는 '잭팟'이나 '의자 돌리는 애들'로 기억하는 분들이 많아요. 그런 것도 감사하죠. 노래와 퍼포먼스가 그만큼 강렬했다는 거니깐요. 그렇지만 이번 '액션(Action)'으로는 꼭 노래 제목보다는 뉴이스트를 알리고 싶은 욕심이 나요. 꼭 그렇게 될 거예요" (Aron)


-이번 앨범도 강렬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는지?

"첫 번째 미니앨범 '액션'은 '페이스'보다 한 단계 진화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때는 학교 폭력과 왕따를 말했다면 이번에는 가사에 자유와 꿈, 자신의 인생은 스스로 개척해나가라는 내용을 담았거든요. 하고싶은 일에 대한 고민없이 시키는대로만 하는 획일화된 사회에 대한 일침이에요. 가면 퍼포먼스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사에도 '네가 누군지 널 보여줘'라는 부분이 제일 중요한데 그 부분에 포인트 안무를 넣을 거예요. 저희가 활동하고 연습하면서 실력이 정말 많이 늘었다고 자신합니다. 앨범이 11일에 나오고 첫 방송은 12일 엠넷 '엠카운트아운'인데 첫 무대에 정말 자신있어요. 꼭 기대해주세요!" (JR)

-'네가 누군지 보여달라'니 재미있다. 그렇다면 뉴이스트는 '너'는 누구인가?

"저희는 한 마디로 '10대의 대변인'입니다. 나이도 다들 10대이기도 하고요. 우리 노래를 들으면서 사회 문제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거든요. 다른 분들도 그러셨으면 좋겠어요. 요즘엔 사회 문제가 많기도 하고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잖아요. 10대들이 함께 고민을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JR)

-10대 소년들 쉴 때는 뭐하나?

"저희가 다 서울 출신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서울에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보니 쉴 때도 저희끼리 늘 함께 있어요. 저는 주로 만화를 봐요. 연습이 새벽 5시에 끝나더라도 꼭 만화를 보다가 잠들어요. 다른 멤버들도 마찬가지예요. 사실 저희의 공통관심사가 있는 건 아니지만 늘 함께 있다 보니 잘 맞아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수다도 즐기죠. 지금은 저희를 알리는 게 중요하니깐 다른 것들에 신경을 쓰기보다는 노래와 춤에 집중하고 있어요."(백호)

10대 대변인' 뉴이스트 "꽃미남이라고요? 그저 평범한 10대죠" (인터뷰) | 인스티즈

새 앨범에서 업그레이드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뉴이스트의 Aron(앞 왼쪽)과 백호(앞 오른쪽)./임영무 기자
-소속사의 '청일점'인데 애프터 스쿨이 응원을 많이 해주는지?

"저희 뮤직비디오 찍을 때도 와서 응원해주시고 지나가다 만나면 용기를 많이 주세요. 방송이나 인터뷰에서도 저희 얘기를 많이 해주시더라고요. 그런 걸 들으면 힘이 많이 나죠. 저희한테 애프터스쿨 선배들은 말 그대로 대선배예요. 이번 '플래시백' 무대에는 팬들과 같이 앉아서 응원도 했습니다. 힘이 나셨는지 모르겠네요"(민현)

-소속 가수들과 함께 공연을 해도 재밌을 것 같은데?

"SM타운이나 YG패밀리처럼 한자리에 모여서 공연을 꼭 해보고 싶습니다. 특히 저는 헬로비너스의 앨리스와 레이디 가가 퍼포먼스를 해볼래요. 일단 저와 같은 금발이고 프로필을 보니까 4차원 성격이라는 소개가 있더라고요. 저도 그런 면이 있어서 재밌는 무대가 될 것 같습니다. 엄청 특이한 의상을 입고 피아노 치면서 퍼포먼스를 하는거죠. 재밌겠죠?" (렌)

-렌은 여자보다 예쁜 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여장을 한 적은 한 번도 없는데 미소년 이미지 때문인지 보시는 분들이 예쁘게 봐주신 것 같아요. 샤이니 태민 선배님과 비교해주시는데 정말 영광이죠. 저만의 색깔인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근데 제가 그렇게 예쁜가요?"(렌)

10대 대변인' 뉴이스트 "꽃미남이라고요? 그저 평범한 10대죠" (인터뷰) | 인스티즈

뉴이스트 멤버들이 귀여우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민현, 렌, JR, 백호, Aron(왼쪽부터)./임영무 기자
-스케줄을 쫓아다니는 팬들도 생겼다고 들었는데 인기가 실감이 나는지?

"방송할 때는 함성소리 들리고 그러면 실감이 나는데, 지금은 준비하고 있으니까 무대에 설 기회가 없어서 일상이랑 똑같아요. 저희 팬층은 정말 다양해요. 회사 앞으로 남편과 딸을 데리고 오시는 분도 있고 차를 몰고 함께 스케줄을 소화하는 팬들도 있죠. 지금 두 달째 쉬었는데 다음 앨범 열심히 준비하면서 알차게 보내긴 했지만 어서 팬들을 만나고 싶네요." (백호)

-멤버들의 팬 사랑도 남다르다고 하던데?

"네. 팬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데뷔 전 밸런타인 데이에도 팬들과 함께 영화를 보면서 만났고 얼마 전 JR과 아론 형 생일에도 팬 미팅을 하며 시간을 보냈죠. 팬들을 위한 보이는 라디오도 하고 있어요. 활동 중에는 어렵겠지만 공백기에는 보이는 라디오로 계속 소통할 예정입니다. 팬들과 만나면 저희도 재밌고 팬들도 좋아하셔서 7일에 또 부산이랑 강릉에서 영화를 봤어요. 서울에 있는 분들보다 다른 지역 분들은 만나기가 어렵잖아요. 그래서 더 의미있는 것 같아요" (민현)

-이번에 해외 공연도 하게 됐다고?

"29일 도쿄돔에서 열리는 '케이드림 라이브(K-DREAM LIVE) 콘서트'에 가게 됐어요. 인피니트, 보이프렌드, 초신성 선배님들, 같이 활동했던 비투비와 함께요. 5만 석 티켓이 다 팔렸다고 하더라고요. 요즘 만나는 분마다 '다리가 후들거릴 거다', '노래가 안 들릴 거다' 라며 겁을 주시는데 정말 그럴까 봐 걱정입니다. 저희가 연습한 대로 제대로 보여 드리고 와야죠." (Aron)

-수많은 선배 중에 롤모델을 꼽는다면?


"늘 동방신기 선배님들을 동경해왔어요. 노래, 퍼포먼스, 비쥬얼 등 어느 하나 빠짐없이 완벽하시잖아요. 저희도 그런 그룹이 되고 싶습니다.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싶어요. 그래서 언젠가는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도 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일단은 12일 첫 무대와 이번 앨범 활동에 최선을 다해야죠. 신인상도 욕심 나고요. 꼭 그렇게 되겠죠?" (다 같이)
추천  9


 
BIG BO$$ JO$$  빖믿고기다려주세요
진짜렌쩌는듯
12년 전
육쪽마늘  샤월,탐정이죠.
흐미 태민이얘기도 나오넹
12년 전
헿나보다이쁘면안돼지난돼지
12년 전
안녕이라고 말할게  나는소금이다
헐 이쁘다
12년 전
이호원(22)  블락비투비
넘이쁘..ㅠㅠ
12년 전
낢의야  넌 누구니?
사진 허세봐 ㅋㅋ
12년 전
쁍김쓰롱쁍  연예인되가는김쓰롱
사진은 오글거리지만 이쁘긴한듯
12년 전
이순대(24)  이순재X 이순규O
렌이쁘다ㅠㅠㅠ
12년 전
범준형태  버퀴&뷰티/덕심폭발
이와중에 사진 오글거려 못보겟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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