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그룹 '엑소K'(디오·카이·수호·찬열·세훈·백현)와 '엑소M'(크리스·루한·시우민·첸·타오·레이)이 첫 동반 해외 홍보에 나선다.
25일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M은 26일, 엑소K는 27일 태국을 방문한다. TV와 라디오 출연, 매체 인터뷰, 팬 사인회, 미니 라이브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엑소K와 엑소M은 같은 날 같은 시각 같은 곡을 한국어와 중국어로 발표하고 양국에서 동시 데뷔했다. 지난 4월 발표한 첫 미니음반 '마마(MAMA)'는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한 달 만에 10만장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태국 홍보는 엑소의 '마마'가 태국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지 매체들의 러브콜이 쇄도해 기획됐다"며 "엑소K와 엑소M이 함께 하는 첫 외국 홍보이자 데뷔 첫 태국 방문인 만큼 현지 팬들의 반응이 뜨거울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진> 왼쪽부터 크리스·찬열·세훈·디오·루한·레이·카이·수호·첸·시우민·백현·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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