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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너네 섹스 판타지 있어?”
“난 한 번쯤 해변에서 해보고 싶더라.
휴가 갔을 때 딱이었는데, 남친이 싫대.ㅠㅠ”
“남자가 날 거칠게 다뤄줬으면 좋겠어.
침대에 팍! 눕히고 못 움직이게 하고, 이런 거?”
“흠, 난 착한 남자가 좋던데.”
“나는 노팬티로 스타킹 신는 거!"
불끈불끈 솟는 성욕을 해결하려면
파트너 한 명으로 부족하죠.
세 명은 되어야 가슴도 만져주고,
클리토리스도 만져주고,
삽입도 해주고...
상상 속에서 받는 풀서비스란 이런 것 아닐까요?
4위. 파트너에게 제압당하기 (57%)많은 여성 동지들이
침대 위에서 터프한 파트너를 원하고 있었습니다.
꼼짝 못 하게 묶이거나
힘으로 제압당하길 바라기도 하고요.
누군가 나를 지배한다는 상상은
야릇한 긴장감을 주나 봐요.
물론 이 판타지를 실제로 행한다면
서로 100% 동의해야겠죠?
상상은 상상일 뿐,
실제 섹스와는 다를 수 있답니다.
나이도, 직업도, 사는 곳도 모르지만
하룻밤 만에 누구보다 찐한 사이가 될 수 있죠.
하지만 의외로 이 판타지가 3위나 되었던 건,
그만큼 하기 어려운 일이어서가 아닐까요?
처음 만난 사람이
성병이나 범죄로부터 안전한지
한눈에 알아보기 어려우니까요!
여기 손보다 부드럽고
섹스토이보다 야한 애무 도구가 있습니다.
바로 입속의 부드러운 혀!
마치 키스를 하듯
성기를 어루만지는 혀 놀림에
황홀한 밤을 보내게 될 것 같네요.
늘 섹스하던 자취방, 모텔은 지루하잖아요?
별이 쏟아질 듯한 해변에서
아무도 없는 비상계단에서
심야 좌석버스 뒷좌석에서...
설문에 참여한 많은 여성들이
특별한 장소에서 섹스하는 걸 꿈꿨어요.
누가 올까 볼까
눈치 보이기도 하지만
이런 짜릿한 긴장감은
섹스를 더 극적으로 만들어주죠.
물론 실행에 옮기려면
엄청난 용기와 조심성(?)이 필요하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