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노재팬'에 8개 거론...대체상품 구입했다는 내용없고 대체상품만 나열
일본산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지만 화장품은 미지근하다.
마트 등 다른 분야와는 달리 일본의 화장품을 다량으로 판매하는 화장품 유통채널에서 판매금지를 선언한 곳이 없다. 또 소비자 참여도도 자동차, 식품, 생활가전, 의약품, 패션 등에 비해 약하다.
사실 시세이도 등 일본 화장품은 국내 점유율이 다른 국가에 비해 약하다. 10여 년 전만 하더라도 일본 화장품은 3.1절과 8.15광복절 등 일 년에 두 번씩 홍역을 치렀다. 이때만 되면 마케팅 등 홍보활동을 자제해 확산이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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