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4077931
채리나는 31일 자신의 SNS에 "데뷔해서 동시 활동하면서 정말 성재 오빠한테 과분할 만큼 예쁨을 받았어요"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채리나는 "제가 워낙 어린 나이에 데뷔했던지라 모든 게 어리둥절했는데 하나하나 신경 써주고 자신감 갖게 해주려는 듯 무대에서 내려오면 항상 엄지를 치켜들어주던 맘 따뜻한 사람이기도 했죠"라고 따뜻했던 고인을 회상했다.
이어 "우리 곁을 떠난 지 긴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많은 의문이 있었지만 판결이 바뀌지는 않을 테니 그냥 조용히 지켜보고만 있었어요"라며 "제가 하는 작은 행동이 혹시나 나서는 것 같다고 느끼는 분들이 있을까 글 하나 쓰는 것도 눈치를 보다가 글 쓰게 됐습니다"고 용기내서 글을 올렸음을 밝혔다.
더불어 "국민청원이 20만명이 넘는다고 해서 뭐가 달라질까요. 그래도 그를 사랑했던 사람으로서 작은 소리 내봅니다. 4일 후면 마감인데 아직 부족하다고 해서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꼭 보고 싶습니다"라고 팬들의 국민청원 동참을 독려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 역시 해당 프로그램의 방영 요청에 동참했던 바다.
표창원 의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천재 뮤지션 #듀스 #김성재 사망 사건은 유가족과 팬 등 많은 분들께 아픔과 상처, 의혹이 현재진행형입니다. 범죄 수사 전문가 중 한 사람인 제게도 가슴에 지워지지않는 멍입니다"라며 "최근 법과학이 제시하는 새로운 시각을 담은 #그것이알고싶다 방영, 요청에 동참합니다"라고 해당 방영분을 방송해달라고 촉구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