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을 향한 비판적 칼럼을 썼다가 검찰 고발을 당한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가 과거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소속으로 지방선거에 출마했었던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임 교수는 지난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서울시의원에 출마했다. 지역구는 서울 성동을 성동구제4선거구다.
당시 임 교수는 홍승채 새정치국민회의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21414495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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