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타임즈가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앨범에 대한 리뷰를 남긴 가운데, 지민 솔로곡 'Filter'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타임지는 방탄소년단의 앨범 중 가장 두드러지는 곡으로 지민의 솔로곡 'Filter'를 꼽았다. 'Filter'는 정감 있는 라틴 기타 멜로디가 뚜렷하고, 몸에 착 붙는 지민의 섹시한 보컬이 돋보인다며 극찬했다.
더불어 타임즈는 "라틴탑 등 다양한 문화 양식을 자연스럽게 흡수한 방탄소년단의 접근 방식을 문화를 통합하여 서정성을 집중시킨다"며 "특별한 문화적 전통이나 소리를 자기 것으로 주장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작품에 자신을 삽입하려고 시도하지도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를 순회하며 다양한 개인적 음악적, 예술적 영향을 인용한 세계적인 팝 현상으로서, 자신들의 세계를 구축하며 그러한 세계화 속에서 축제와 상상이 이루어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곡 'Filer'는 한국 아티스트로서 최고 높은 랭킹과 최대 스트리밍으로 데뷔한 스포티파이 역사상 기록을 세워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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