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쇼’ 국내서 본다 ‥방탄소년단 특집방송 설연휴 편성
그룹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엘렌쇼'를 국내에서 만난다.
라이프타임 채널은 세계적인 토크쇼 '엘렌쇼'를 국내에 공식 론칭한다. ‘엘렌쇼’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40분 첫방송되고 매주 금토 오후 10시 40분 연속 2회 방송한다
‘엘렌쇼’는 방탄소년단, 몬스터엑스, 슈퍼엠 등이 출연해 국내에서도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토크쇼다. 미국 인기 코미디언 엘렌 드제너러스(Ellen DeGeneres)가 진행하는 토크쇼로 에미상을 32번 수상한 글로벌 인기 프로그램. 라이프타임 채널은 설 연휴기간 방탄소년단편 특집 편성을 시작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등 매주 다양한 테마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설 연휴에 처음 방송되는 ‘엘렌쇼’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첫 미국 진출기부터 월드스타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을 볼 수 있는 ‘BTS 특집’이 공개된다. 월드스타들의 토크 맛집으로 알려진 ‘엘렌쇼’에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전 회차를 몰아볼 수 있도록 방영하는 것.
이번 ‘엘렌쇼’ 특집 방송에서는 방탄소년단의 토크 에피소드와 역대급 라이브 무대들도 만나볼 수 있다. 드라마 ‘프렌즈’를 보고 독학했다는 방탄소년단 멤버 RM의 영어 공부법부터 한국과 미국의 팬문화 차이 등에 대한 멤버들의 토크 내용이 공개된다고. 또, DNA, Fake Love, Mic Drop(Remix.ver) 등 방탄소년단의 대표곡부터 수록곡까지 화려한 라이브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라이프타임 채널은 BTS 특집 외에도 풍성한 특집 라인업을 준비해 ‘엘렌쇼’를 더 의미있게 국내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스칼렛 요한슨, 산드라 블록, 앤 해서웨이 등 ‘믿고 보는 배우’들부터 오프라 윈프리, 미셸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 빌게이츠 등 다양한 유명인사를 만나볼 수 있는 특집들이 방탄소년단 특집의 뒤를 이을 계획. 글로벌 채널 라이프타임은 ‘엘렌쇼’를 통해 한국 시청자들에게 고품격 콘텐츠를 선보여 TV 콘텐츠 다양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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