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글은 세계 각국의 치명률과 우리나라의 치명률의 극명한 차이에 의구심이 들어서임을 밝힌다.
우선 현제 각 통계를 확인해보자.
먼저 오늘자(3/7) 국내 코로나19의 현황이다.
다음은 성별 확진자의 현황
여성의 확진자가 많다.
다음은 3월 3일의 연령별 확진자 현황과 4일 후의 3월 7일 연령별 확진자의 통계 그래프이다 비교해보자
3/3일
3월7일
그래프를 보고 3월 3일과 3월 7일의 연령별 증감율을 비교해보자
0~9세 : 0.1% 증가
10대 : 0.6% 증가
20대 : 0.6% 증가
30대 : 1.3% 감소
40대 : 0.9% 감소
50대 : 0.8% 감소
60대 : 0.1% 감소
70대 : 1% 증가
80대이상 : 0.9% 증가
이제 분석 해보자
1. 증감률을 보면 경제활동을 주로하는 30대~60대까지는 경각심때문인지 감소하는 것을 보여주는 반면
철없는 아이들과 혈기왕성한 0~20대는 증가하였다. (방학이라서 놀고 싶겠지만 참자 아이들아)
또한 아무리 조심해도 이미 쇠약해지신 70대 이상의 노약자분들은 증가하고 있다.
2. 20대의 확진자 특히 여성 확진자가 많은 것을 신천지의 20대여성 확진자가 많아서이다.
3. 사망자의 성비를 보면 남성의 사망자가 많다.(아무래도 경제활동이 더 많은 남성이 기저질환도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4. 전체 치명률 = 사망자수/확진자수 = 45명/6767명 = 약 0.7% (전체 치명률은 전세계와 비교하면 낮은 편이다.)
5. 사망자와 확진자증감률을 고려하여 치명률을 계산해보자
사망자가 없는 20대 이하와 대체로 건강하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30대(1명),40대(1명)의 사망자를 제외시키고
치명률을 계산하면 => 50대 이상의 사망자 / 50대 이상의 확진자 수 = 43명/2692명 = 1.6% (전체 치명률에 비해 2배로 높아진다)
6. 첫번째 그래프에서 보면 알수 있듯이 70대는 3.6% 80대이상은 6.3% 로 상당히 높다
(물론 기저질환의 환자가 대부분이지만 평소 병원을 다니지 않던 사망자도 있다)
7. 현재 이탈리아의 치명율이 4.2% 중국보다 높아졌다고 발표되고 있다.
(이탈리아의 경우 검사진행 중인 상황에서 고령의 확진자 수가 많아서 치명률이 높아보인다.)
(중국의 초기 고령자의 치명률은 15%가까이 되었었다)
8. 유럽,미국 등의 우리나라보다 높은 이유는 우리나라의 의료방역수준이 높기도 하지만
광범위하고 빠른 검사와 신천지 사태의 영향으로 젊은 층의 확진자가 많았기에 통계에 영향을 준것으로 보인다.
실제 치명률은 발표되고 있는 0.7%보다 높다고 보는게 맞다. (그래도 우리나라가 짱이다)
9. 통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젊은이들의 확진자 증가가 => 노약자들의 사망자 증가를 가져올 수 있다.
(아이들,젊은이들아 너희들 위험해서 마스크 쓰라는게 아니다. 우리의 할머니,할아버지에게 전염시키지 말라고 쓰라는 거란다.)
10. 젊은 너희는 위험하지 않을지 몰라도 높은 의료체계를 만들어주신 어르신들은 위험하다.
(놀고 싶어도 클럽 가지마라. 아랫집 00아)
11. 공포가 길어지면 경각심이 약해질 수 있기에 올려 봤습니다. 미국,유럽등은 이제 더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도 현재 정부와 국민 모두가 노력하고 있지만 더욱더 경각심을 낮추지 말았으면 합니다.
글을 쓰면서도 대한민국,우리나라 국민은 위기에 참 강합니다. 자랑스럽습니다. 펄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