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매입해 철거 후 2007년 지상 4층 규모로 재건축…14년 만에 직거래로 팔아
업계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 등에 따르면 양현석 전 YG 대표는 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상가 건물을 174억 1458만 원에 매각하는 내용으로 계약을 맺었다. 매매 계약은 공인중개사를 끼지 않고 직거래로 이뤄졌다. 매수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건물은 서울 대표 상권인 홍대 클럽 거리에 위치했다. 양현석 전 대표는 2005년 11월 이곳에 있던 지하 1층~지상 4층(연면적 384.59㎡) 규모 건물을 매입해 철거한 뒤 2007년 6월 지하 2층~지상 4층(1137.49㎡) 규모로 건물을 다시 지었다. 현재 건물에는 요식업체 씨디엔에이(C.DNA)와 클럽 ‘가비아’, 스포츠용품점, 중식당 등이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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