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스포츠티비는 "설현과 로운이 올해 열리는 'KBS 2021 가요대축제'의 MC를 맡는다"고 밝혔다. 특히 로운은 'SBS 인기가요', '엠카운트다운', '더쇼' 등 음악방송에서 스페셜MC를 맡아 여러 차례 진행력을 입증한 바 있어, '가요대축제'에서도 매끄러운 진행력을 보일 전망이다. 그러나 해당 소식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진행력'이 아닌 다른 지적을 쏟아냈다. 누리꾼들은 "방청객은 2차 접종자만 받는다면서 MC는 안 맞고?", "백신부터 맞고 하세요" 등 비판의 반응을 쏟아냈다. 앞서 최근 로운은 팬과의 영상 통화를 통해 "(백신을) 아직 못 맞았다. 시간이 없었다. 백신 맞으면 며칠 쉬어야 하지 않냐. 그래서 이틀에 한 번씩 PCR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는 백신을 맞으려고 예약까지 했다. 그런데 그때 '연모' 촬영 중이여서 백신 맞으면 쉬어야 하니까 못 맞았다"며 "드라마 촬영 끝나니 컴백을 했고, 컴백 끝나고는 드라마를 찍으러 가야 했다. 그래서 (현재는) 이틀에 한 번 검사를 하는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로운이 속한 SF9은 지난 22일 신곡 ‘Trauma’로 컴백해 활동 중이다. 최근 그룹 멤버 영빈이 라이브 방송에서 "백신 맞으면 아프다고 해서 안 맞았다"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데 이어 같은 멤버 다원, 휘영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려 화제를 끈 바 있다. http://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5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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