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존재감 있는 연기력으로 스타가 된 발달장애 예술가 정은혜 작가의 ‘파란장미를 든 제니’가 엔버갤러리에 공개되었다. ‘파란장미를 든 제니’는 ‘블랙핑크’의 제니가 매년 어머니로부터 ‘포기하지 않는 기적’이라는 꽃말을 지닌 파란장미를 선물 받는다는 것을 듣고 영감을 받아 그리게 된 작품으로 강남구 압구정에 있는 ‘엔버갤러리(NVIRGALLERY)’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은혜 작가는 다양한 강연과 공익캠페인에 참여하며 장애우 인식과 고용 문제 등 장애우 인권 신장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이번 ‘파란장미를 든 제니’ 작품을 통해 참여한 ‘BLUE ROSE’ 캠페인 또한 발달장애환우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수익금 전액을 발달장애환우에게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BLUE ROSE’ 캠페인은 2월 17일부터 4월 16일까지 두 달간 진행될 예정이며 정은혜 작가의 '파란장미를 든 제니'를 포함한 관련 작품이 캠페인 기간 내에 실물은 ‘엔버갤러리(NVIRGALLERY)’에서, NFT 작품은 ‘엔그라운드(N-Ground)’를 통해 전시될 예정이다. https://news.koreadaily.com/2023/02/21/life/artculture/20230221011332101.html 영감이 된 블핑 제니의 파란장미 사진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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