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상민이 헤어진 여자친구의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대게녀'로 불리는 이상민의 전 여자친구 사진이 그대로 노출됐다. '대게녀'는 이상민과 10여년 전 교제한 비연예인 여자친구다. 이상민은 여러 차례 방송에서 대게녀에 대해 "생활고에도 주변에 돈을 빌려 대게를 사줬을 만큼 사랑했던 사람"이라며 미련을 고백한 바 있다. 이상민은 이날 김준호와 함께 이삿짐을 정리하다 오래전 사용한 카메라를 발견했다. 카메라에서는 이상민과 전 여자친구 '대게녀'의 사진이 다수 발견됐다. 이상민은 대게녀의 사진을 감상하며 추억에 젖었다. 그는 "사진이 못 나왔다. 원래 되게 예쁘다. (대게녀와) 헤어지고 나서 카메라를 내팽겨친 것 같다. 그러다가 이렇게 찾은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호 역시 "와 예쁘다. 배우 김희선과 김준희를 합친 느낌"이라고 감탄했다.
https://news.nate.com/view/20230814n11134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