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알' 방송 후 후폭풍...시청자 게시판 비판 글 6000개 이상 초토화 - 외국 업체에 템퍼링 의혹 우려...K-팝은 대중문화산업 선봉장 역할 -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 반도체 등 총 128개 산업기술 해외 유출 - 제조업 이외에도 K-팝 등 대중문화산업도 산업스파이 차원 감시해야 적발 기술 중 국가핵심기술은 총 39건으로 전체 유출 기술의 30.4%를 차지했습니다. 피해 금액은 수십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미적발 사건을 고려하면 경제적 피해는 훨씬 클 것 입니다. '피프티 사태'는 단순히 걸그룹의 분쟁이 아니라 우리나라 문화 위상을 높인 K-팝 산업이 산업스파이에 노출될 수 있다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 입니다.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음반 수출액은 2억3311만3000달러(한화 2895억여원)를 기록했습니다. 이밖에 공연 등 여러 수익은 훨씬 더 많습니다.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뉴진스 등 수많은 아이돌그룹이 제작사와 함께 이룬 노력의 성과입니다. 이제 정부는 산업스파이의 범주는 제조업 이외에도 대중문화산업으로도 확대해 살펴봐야 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반도체, 이차전지, 조선 등 여러 제조 산업과 함께 K-팝을 비롯한 대중문화산업이 세계 속에서 지속 발전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K-팝은 도박판이 아니라 한류를 세계 곳곳에 전하는 대한민국 문화 선봉장입니다.' http://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0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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