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지난 4월쯤 있었던 논란 기억해?
배떡의 전신은
‘떡군이네’라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이었고
배떡 창업주가 ‘떡군이네’의 레시피를
그대로 사용해서창업한거
아직도 모르는 여시 있는 것 같더라
처음 논란 시작은
네이트판에 올린 캡쳐에서 시작됐어
떡군이네 배민 리뷰에
맛이 비슷하다는 리뷰 달릴 때마다
저런 답글이 달려 있었는데
B사라고만 썼었는데
알고보니 배떡이었음
근데 왜 떡군이네가 아니라 ‘떡봉이네’냐고?
원래 상호는 떡봉이네가 맞음.
그런데 배떡이 떡봉이네 상호를 가지고서는
‘배떡’ 본점으로 상호가 변경된다고 해서
사람들이 떡봉이네 -> 배떡으로
상호 변경되는줄 알음
그래서 떡봉이네가 떡군이네로 전체 상호 변경
물론 이미 대중적인 음식이기 때문에
음식의 맛이 비슷할 수는 있음.
하지만 기존 떡군이네떡볶이 청주점에서
로제떡볶이 팔던곳이 배떡 본점으로
이름을 변경했음에도,
맛이 똑같다는 의견을 듣는다면
이건 정말 레시피를 가져간 거라고
볼 수 있지 않나?
아무리 요식업에서 유행하는
음식 레시피 따라하기야 흔하다지만
저건 넘 대놓고 한거 아닌가 싶음..
레시피를 본인이 연구해서
따라한 거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개인적으로는 레시피 도둑질 느낌이
강하다고 생각해
티 안나게 할람 프랜차이즈 계약 해지하고
새로 사업자 내서 시작하지
돋게 손님 잃기는 싫어서
저런식으로 상호변경한거라 느껴;
레시피에 저작권 규정이
애매하다는걸 이용해서
여기저기 논란이 많이 생기는데..
정작 피해보는 거는
가맹점주들뿐이라는 거..
배떡이 맛있어서 먹는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다만 이런 문제가 있었다는 건은
알고 먹길 바라면서
공익 목적으로 작성했어
문제 없어도 먹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