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KBS에 따르면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오는 24일부터 편성을 변경한다. 이에 따라 1시간 앞당겨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이날 방송하는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야구선수 추신수가 반전 가장의 모습을 선보인다. 추신수의 첫 농구 시투 도전기가 펼쳐진다. 가족과 관중들의 응원 속 무사히 시투를 마친 가운데, 막내딸 소희의 치어리딩 무대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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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한 추신수는 본인의 야구 인생에 늘 함께 있어 준 가족들을 돌아보며 소회를 전한다. 그는 "나는 앞으로 관중석에 있어야 할 시간이 더 많을 거다", "이제는 내가 가족들을 응원해야 할 때" 등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할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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