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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now0302ll조회 10643l
이 글은 6개월 전 (2024/3/11) 게시물이에요

'우영우' 뛰어넘고 싶다"··귀신 최다 출연 '야한 사진관', ENA 효자될까 | 인스티즈

'야한 사진관'이 '우영우'를 뛰어넘을 인생 드라마를 자신했다.

11일 오후 스탠포드호텔코리아 2층 그랜드볼룸에서 지니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송현욱 감독, 주원, 권나라, 유인수, 음문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야한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날 송 감독은 "'생의 마지막 기억을 사진에 담는다면 어떤 기억을 담고 싶은가' 고독한 서기주(주원 분)의 멘트로 드라마가 시작된다"며 "어떻게 보면 거칠고 험한 외로운 작업을 해야 하는 서기주와 죽은 자만이 들어올 수 있는 사진관에 산 사람으로서는 처음 들어온 한봄(권나라 분) 변호사가 삶과 죽음 함께 하는 운명 같은 스토리다"라고 소개했다.

주원은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그 시기 제가 찾던 작품이었다. 내가 대본을 보면서도 힐링을 받고 내가 연기를 하면서도 힐링을 받는 그런 작품을 찾고 있던 때에 '야한 사진관' 작품을 받았다. 대본을 보면서 오랜만에 혼자 집에서 읽으며 눈물을 흘렸다"라며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어 권나라는 "저도 주원 선배처럼 따뜻한 이야기에 공감이 가서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대본 안에 '삶의 마지막 죽음에서 그 끝자락에 누구와 함께 마지막 사진을 남기고 싶은가'라는 대사가 너무 좋더라"라고 전했다.

유인수는 '야한 사진관' 합류 이유로 "제목에 눈이 갔다"며 "불순한 마음이었을 수도 있지만 대본 첫 장 이후 쉼 없이 대본을 읽었고, 매회 에피소드에 나오는 인물들에게 크게 감동했다"고 밝혔다.

최근 아버지를 떠나보낸 음문석은 "큰누나와 리딩을 함께 했는데 대본을 우느냐고 다 못 봤다. 아버지가 하늘나라에 가신 후 얼마 안 됐던 때인데 그런 이야기가 담겨 있어 누나랑 함께 오열을 했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우영우' 뛰어넘고 싶다"··귀신 최다 출연 '야한 사진관', ENA 효자될까 | 인스티즈

송 감독은 "마지막 사진을 찍기 위해 존재하는, 우리 현실 세계에 그런 사진관이 있다는 설정과 그런 사진을 찍어주는 사진사가 있다는 두 가지 설정 매력적이었다"며 "주원과 권나라 배우가 비주얼로는 만렙이다. 시청자들도 흐뭇하게 볼 수 있는 투샷이 나올 것 같다"고 자신했다.

비주얼 만렙 주원과 권나라의 합은 어땠을까. 주원은 "어느 촬영할 때보다 행복했다. 왜냐하면 이 신이 어떤 신인지, 이 신이 누구를 위한 신인지 이런 것들을 서로 얘기하며 빛날 수 있게 해 줬다"라며 권나라를 칭찬했다.

권나라 역시 "촬영을 하면서 많이 배웠다. 주원 선배처럼 좋은 선배가 되고 싶고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말을 남겼다.

두 사람은 '야한 사진관'이 인생 드라마라며 "촬영을 하며 정말 서로 많이 친해졌다. 매 에피소드에 저희도 공감하며 울었다"라고 설명했다.

송 감독은 "국내 드라마 중 귀신이 가장 많이 나온다. 시청자분들이 알아보기 쉽게 분장도 다양히 했다"며 작품 특색을 전했다.

'우영우' 뛰어넘고 싶다"··귀신 최다 출연 '야한 사진관', ENA 효자될까 | 인스티즈

시청률 공약도 들어봤다. 음문석은 "ENA 역대 드라마 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가장 시청률이 높다고 들었는데 그걸 뛰어넘고 싶다. 넘어가면 올림픽 공원에서 시청자들과 모여 허그와 함께 사진을 찍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인수는 "현실적으로 10%가 된다면 사진을 찍어드리겠다"라는 공약을 걸었다. 주원은 "20%가 넘는다면 시즌2를 건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야한 사진관'이라는 제목에 대해 주원은 "처음 접했을 때는 불순한 마음도 있었다. 제목을 보고 굉장히 땡기는 점도 있었다. 주변 사람들에게 내용을 말 안 하고 제목만 말해도 좋다고 하더라. 멜로적인 부분에서는 그런 부분을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다"며 권나라와의 로맨스를 기대케 했다.

한편 '야한 사진관'은 오늘(11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첫 방송된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12/000368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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