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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를 아시나요?"...18년 전 사라진 딸 찾는 87세 아빠
"우리 윤희를 아시나요?" 지난 15일 전북 익산시 전북대 특성화캠퍼스에 노란 티셔츠를 입은 이동세(87)씨가 손주뻘인 20대 학생들에게 해당 문구와 QR코드가 적힌 노란 카드를 건넸다. 윤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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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윤희를 아시나요?"
지난 15일 전북 익산시 전북대 특성화캠퍼스에 노란 티셔츠를 입은 이동세(87)씨가 손주뻘인 20대 학생들에게 해당 문구와 QR코드가 적힌 노란 카드를 건넸다. 윤희는 이씨의 딸이다. 전북대 수의학과 4학년이었던 딸은 2006년 6월 5일 학교 종강 모임을 마치고 다음 날 새벽 귀가한 뒤 사라졌다.
경찰 수사 결과 딸은 사라진 당일 오전 2시 59분쯤부터 1시간가량 인터넷으로 '112'와 '성추행'을 검색하다 같은 날 오전 4시 21분 컴퓨터를 껐다. 그게 딸의 마지막 행적이었다. 당시 경찰 1만5,000여 명이 투입돼 대대적인 수색을 했지만 18년이 지난 현재까지 딸의 생사조차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이 직접 딸을 찾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호소했다.
이게 그 사건인가보네. 동물 사체 담는 폐기물박스에 시신 조각내서 버렸다는 썰 도는..
폐기물박스 소각해버려서 찾을수도 없고
매주 대학에서 해부한 동물 사체를 폐기처분 하는데 평균 40kg임
근데 피해자가 사라진 주의 폐기 처분된 사체 양의 무려 110kg
종강이라 대형 동물 해부한 적도 없고 사체는 보관하면 악취 때문에 전에 모아 둔 게 아님
지금처럼 확인 후 폐기처분 하는 절차가 없어서 만약 피해자의 시신을 섞어서 버렸다면 시신은 소각됐을 거임
사건 직후에 학교 지인들이 방 청소하러 실종자 자취방에 찾아갔을 때 누가 실종자 컴터에 검색 삭제 프로그램 돌렸을거란 정황이 있다는데 그 사람이 유력 용의자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