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픽토그램의 특징이라면, 픽토그램에 사람이 없다는 것. 대신 해당 종목의 경기장 모습과 종목에서 사용한 도구를 소재로 하여 제작되었고, 파리 특유의 예술적 감각을 가미한 것이 포인트다. 그러나 예술적인 면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픽토그램의 본래 목적인 시인성을 떨어뜨렸다는 부정적 의견 또한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