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미인대회가 열린다. 우승한 AI 여성에게는 총 2만 달러(한화 2800만원)의 상금도 주어진다.
16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크리에이터 플랫폼인 팬뷰(Fanvue)는 오는 5월 세계 최초의 AI 미인대회를 열기 위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심사위원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30만명 이상을 보유한 AI 인플루언서 '아이타나 로페즈'와 '에밀리 펠리그리니' 등 2명이다.
여기에 인간 심사위원 2명을 합해 총 4명이 맡는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AI가 생성한 여성 이미지를 제출한다. 이어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출해야 한다.
질문 중에는 AI 생성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세부 사항부터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당신의 포부는 무엇인가요"와 같은
흔히 볼 수 있는 질문들도 있다. 해당 미인대회는 오는 5월 온라인 시상식에서 최종 3명을 선정하기에 앞서 상위 10명을 먼저 추린다. 주최 측은 총참가자가 수천 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또 사회연결망서비스(SNS) 영향력, 팬 숫자와 팔로워와의 소통 방식 등에 따라서도 차등 점수를 받는다.
AI가 이미지를 생성할 때 까다로운 영역인 눈과 손 주변 세부 사항 등을 얼마나 잘 구현하는 지에 따라 순위가 가려질 전망이다.
요즘은 AI로 백인, 아시아인, 흑인 실사풍/만화풍 미남, 미녀를 순식간에 구현하는데 이런 것까지 열리는 시대가 왔군요...
추천 1
명절 때 제사 지내기 싫다는 와이프 참교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