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삼는 한 트위터는 댓글과 인용으로 터져나가며 조회수 567.5만회 도달
(본인들이 왜 탄원서를 써....... 한국인이냐고.. 아님 뉴진스,민희진 사태와 관련이 있냐고.. 아니 bts팬이 대체 이거랑 뭔 상관인데....)
(그냥 민희진이 통상 보이그룹이 수익을 많이 내는 편인데
뉴진스는 걸그룹으로서 보이그룹들이 5~7년만에 내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음. 이게 팩트이기도 함.
근데 이걸 이상하게 번역해서 퍼뜨렸는지 BTS를 저격했다고 받아들이는 해외 아미들도 상당히 많음. 저 글도 그걸 비꼬는걸로 보임.)
(민희진이 '나도 사람이다'라고 한걸
방탄,르세라핌,아일릿같은 그룹은 그럼 사람이 아니냐는 소리로 받아들이는 해외팬덤이 많음. 민희진이 나도 사람이다라며 사과를 '거부'했단식으로 날조해서 퍼뜨려서.
그래서 저 말을 겁나 물고늘어짐.
어미 뱀과 알의 성격은 똑같다 이 ...)
걍 뉴진스보고 악마들이다, 극혐이다, 불매해야 한다 댓글창은 난리
객관적으로 BTS 해외 아미 규모가 버니즈보다 당연히 넘사로 크고
번역계도 당연히 많음
그러니까 누구보다 재빠르게 번역해서 옮기기 시작하는데 그 번역이 부정확한 경우도 많고
민희진 1차 기자회견도 팬덤 내에서 교묘하게 날조된 방향으로 왜곡되어 퍼져서
나중에 제대로 번역했을땐 걷잡을 수 없는 정도가 됨.
(심지어 예전부터 BTS 관련 자료도 이상하게 번역해서 멤버들 욕먹이고 그러는 경우도 많았음. 그러니 이번엔 오죽하겠음?
ㅅㅈㄱ 논란부터해서 이런게 다 민희진때문이라고 알고 있고. 적의가 엄청난 상태임. 정작 ㅅㅈㄱ는 한국팬들끼리 싸우다가 커뮤에 몇년만에 풀려서 공론화되기 시작한거임. 민희진과 전혀 무관.)
(어제 기자회견에서 민희진은 ㅅㅈㄱ 언급하지도 않았음 심지어.
본인 그룹 밀어내기 제안 받았단 얘기했지. 근데 저 난리.)
근데 이제는 어제 뮤뱅 소감가지고도 자기들 나름대로 이젠 때가 됐다 싶었는지
뉴진스라는 그룹한테도 입에담지 못할 욕하면서 불매해야한다고 선동하는 중.
정말 심각한 수준임.
인간적으로 남의 나라 문화를 덕질하면 그 나라 여론의 방향에 따라 혹시 내가 잘못 오해하는 부분은 없는지 신중해지기 마련인데
몇분단위로 단편적으로 번역된(그것도 이상하게 번역된) 기자회견 내용을
그 기자회견 실시간으로 풀로 본 한국인들한테 갖고와서 "이걸 보고 진실을 봐라" 가르치는 정도니... 진짜 대응이 안됨.
절대 "일부"라고 할 수 없는 수준임
그 누구도 제대로 자정을 시키지 않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