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본관 자료 검색하다가 윤봉길 의사 관련 자료가 뜨길래 관련 검색했더니 아직 일본에 계셨음...
그것도 민간인들에 의해 관리되고 있으신데 일본... 여행 가지마라해도 가는 사람들 많은데 여기는 꼭 가서 감사의 말도 전하고 25세라는 어린 나이에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치신 윤봉길 의사께 절도 하고 찬조금 내는 것도 괜찮을 듯...
가나자와성에서 차로 16분 정도 떨어진 곳에 조성된 '이시카와현 전몰자 묘원(石川県戦没者墓苑)'에는 윤봉길 의사의 순국기념비와 암장지적비(암장묘비)가 있다. '전몰자 묘원'은 우리나라의 현충원과 같은 곳으로, 전쟁터에서 싸우다가 죽은 자들을 위한 공동묘지이다.
암장지적비는 재일 교포와 일본 시민 단체의 성금으로 세워진 추도비인데, 방문자의 찬조금으로 묘비를 관리하고 있다. 암장지적비에 바로 앞에는 찬조금함과 자료고를 두었다. 자료고 안에는 '방문자 기록 명단서 겸 추도 노트'와 '윤봉길 의사에 관한 자료집'이 들어 있다.
윤봉길 의사는 암장지적비로부터 2km 정도 떨어진 미쓰코우지산(三小牛山)에 있는 육군 제9사단의 연병장(현 육상 자위대 미쓰코우지산 연습장)에서 오전 7시 27분 순국했다.
가나자와에는 별도로 사형장이 없었기에 육군 연병장(공병 작업장)에서 총살형이 집행됐다.
(사진 주의 윤봉길 의사 총살형 당시 사진)
많은 생각이 들게 함... 진심
윤봉길 의사는 10m 근접거리에서 '엎드려 쏴' 사격 자세로 총살당했으며, 첫발이 눈썹 사이에 박혔다. 형장의 이슬이 된 그의 나이, 25세였다.
2011년~2017년이 되어서야 정확한 순국 장소 알아냄., .(진짜 얼마안됐음)
그런데
이게 말이냐고....
일본 가야 할 일 있으면 꼭 들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