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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소년들의 이탈 현상이 심각하다는 종교 | 인스티즈
한국 청소년들의 이탈 현상이 심각하다는 종교 | 인스티즈
한국 청소년들의 이탈 현상이 심각하다는 종교 | 인스티즈
한국 청소년들의 이탈 현상이 심각하다는 종교 | 인스티즈
추천  42


 
   
교회는 가난한 자들의 출산을 부추김
3일 전
영국닭집  토트넘
가난하면 출산하면 안되나요?
3일 전
물려줄게 하층민 신분밖에 없는데 왜 낳음?
3일 전
영국닭집  토트넘
이런 사람들도 산소를 사용하는구나
3일 전
ㅋㅋㅋ 너가 4명이서 16평 썩빌라에 살아봐 한번
3일 전
혹시 가난하셔서 결혼도 못하시고 애도 못 낳으셔서 화가 나신 건가용??
3일 전
맞말인데요 뭘.. 낳음당한 자식들은 무슨 죄인가요
3일 전
영국닭집  토트넘
그럼 가난한 부모는 가해자가 된다는 건가요?
3일 전
논점 개 흐리시네요
3일 전
영국닭집  토트넘
윌거스에게
'당했다' '무슨 죄' 이건 피해를 입었을 때 쓰는 말 아닌가요? 피해자가 있으니 가해자가 있겠죠?

3일 전
영국닭집에게
본인 부모한테서 당했다고 생각하나보죠..

3일 전
애 낳으면 안된다 보다는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는거죠
먹이고 재우고 입혀주는 것만 하면 사육이지 양육이 아니잔아요
금전적으로만 가난하고 최선을 다해주면 좋을텐데 돈이 궁하다고 정서적으로도 궁핍하게 대하는 분들도 많으니까요
이런 일로 상처 받으신 분들이 많으신거같은데 당사자가 아니면 공감할 수 없는 일도 있을거 에요

3일 전
레일라  ⋆⁺₊⋆
ㅇㅇ가해자맞음요 낳음당한 피해자중 1인
3일 전
저는 가난한 부모는 상황에 따라 가해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양육에서 가난은 죄에요.
3일 전
미끄래곤에게
당장 몇십년전만 해도 우리나라중에 안 가난한 가정이 거의 없었는데 ㅋㅋ 우리 조상 대부분이 죄인이겠네요

3일 전
미끄래곤에게
전국민의 절반이상은 가난하다고 봐도 무방한데...터무니없는 소린듯 ㅋㅋ

3일 전
maltesers  초콜릿
네! 맞아요!
3일 전
가난하면 안낳는게 맞지 ...
3일 전
저희 남동생 친구 어머님이 기독교에 많이 심취하셨는데 십일조는 열심히 내면서 아이 학원갈 돈이 없어서 방임합니다...교회만 열심히 다녀요...
애가 특성화고갈 성적이 안될정도로 심각합니다...

3일 전
현장체험학습 갈때마다 남동생한테 돈을 많이 쥐어줍니다.
그친구랑 밥 사먹으라고요...
그 친구네는 돈이 없다고 소풍갈때 도시락도 돈도 안주거든요...

3일 전
가난하면 애 안낳는게 맞음
3일 전
가난하면 낳으면 안되는건 맞지 않나? 계층의 사다리 부서지고 철저한 자본주의 사회인데 가난한데 애 낳으면 죄짓는게 맞지...가난하면 동물 입양하는것도 사치인데 하물며 사람 낳는건...
3일 전
그 논리주장했던게 나치인데..
3일 전
ㅋㅋㅋㅋㅋ 넌 답이 없다 그냥 지금 삶이 힘들어도 노력해 이상하게 풀지말고 ㅋㅋㅋㅋ
3일 전
옛날이면 몰라도 요즘같이 발전하고 똑똑해진 시대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많죠..
3일 전
할배  
교회 아주머니 집까지 찾아온 거 아직도 트라우마에요..어른 되고도 혼자일때 택배만 와도 가끔 소름돋음
3일 전
힝 문희눈~  고구마호박이 먹고찌푼뎅ㅠㅠ
타 종교들에 너무 배타적인 나머지 스스로 고립되어가면서 내부에서 순환이 안되고 부패되어가는 느낌인 것 같아요
천주교는 개인적인 것 같아서 내킬 때 가보면 되는 것 같고 불교도 스스로 기도하고 도 닦는 느낌이라 진입장벽이 좀 낮은 것 같은데, 기독교는 집단주의적이고 타 종교에 너무 배타적인 것 같아서 가까이하기엔 광적인 느낌...

3일 전
22
3일 전
luvluv  최강펭수
33
3일 전
말씀하신 맥락에서는 기독교가 아니라 개신교가 맞는 표현입니다~ 기독교는 크리스트교의 음차라서 로마 가톨릭, 그리스 정교, 종교개혁 이후에 등장한 여러 분파의 개신교를 포함해요😊
3일 전
그럴만두.....
3일 전
근데 한국 교회만 그런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젊은 세대가 탈종교? 하는 비율이 많을수도 있어요. 유럽도 젊은 층은 종교 안믿는 사람들 많다고 하더라구여
3일 전
모태신앙이고 할머니 할아버지 기일에 모여서 추모예배드리는 집안에서 태어났는데요.. 초등학생때 까진 찬양팀도 하고 수련회도 꼬박꼬박 참석하고 그랬는데 좀 머리 큰 이후로부터는 개신교가 아닌 종교는 무조건적으로 혐오하고 너무 극단적이고 전도에 목숨 거는 것 처럼 구는 교회 특유의 그 분위기가 싫어서 엄마가 교회 좀 가자고 해도 이런저런 핑계 대며 안 가고 있어요 하하,,,
3일 전
목사들 부자인거 하나만 봐도 망한 이유는 딱 보임
부패했기 때문

3일 전
22
3일 전
저도 모태신앙이었는데 탈교회했기 때문에 공감합니당
3일 전
근데 저런 것보다 과학을 배우면서 믿음이 사라졌고,, 소년부 예배임에도 불구하고 하루 안 나가면 미친듯이 전화 오는 게 너무 싫었어요ㅠㅠ
3일 전
2 제 경우엔 엄마가 미쳐돌아버려서 그 교회에 왕따 가해자가 있고 제가 가면 공황발작 일으키는데도 오라고 강요하더라구요...........
3일 전
도대체 하나님의 뜻은 뭘까…이게맞나….
3일 전
저는 오히려 20대 초중반까지는 교회 떠났다가 즐겁게 놀고 돈쓰고 사람들 만나도 채워지지 않는 부분을 느껴서 다시 교회로 돌아왔지만... 모순적인 부분들은 안타깝고 속상하네요
3일 전
코로나때 타격이 컸음 젊은층뿐 아니라 중장년층 이탈도 크더라구
3일 전
예전엔 종교를 믿었던 이유가 사회와 인생에ㅜ대한 불확실성때문이 컸는데 이젠 정보화시대가 되면서 종교의 유인이 적어진거같긴해요
3일 전
그렇군요하하
3일 전
하나님이 그럴리 없다는 거 공감..... 어떠한 안배도 없이 무조건 지옥인게 말이 되나. 예전에 교황님 한 분은 당신 안의 양심을 믿으면 된다고 하셨잖아요. 그래서 개신교보다는 천주교가 맞다고 생각해요
3일 전
아닌사람들도 많은거 알지만 웃으면서 지옥가라는 사람이있는곳을 왜 찾아가겠나요
3일 전
진짜 그런것같음 부모님은 다니는데 난 안다닌지 좀 됐아 이런애들 개~~많아요
3일 전
남이 지옥 간다고 믿는 사람들이랑 애초에 뭘 할까 싶음
3일 전
222 친구한테도 지옥간다고 하는데요 뭐ㅎㅎ
3일 전
택시 탔는데 기사님이 전도하심
교회 다녀라 남자친구없으면 교회 나와서 교회 남자 만나라고 하심 그러면서 교회에서 결혼식 하라고 함 심지어 하나님 안 믿으면 지옥 간다고함...
거의 한시간을 시달림
나는 속으로 지옥가는건가 했음

3일 전
차원  ▄︻̷̿┻̿═━一
종교개혁을 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부패인데 정작 개신교는 진보적인 흐름에 따라 개혁을 할 의지가 없죠. 근데 애매하게 부패해버렸으니 외려 철저하게 교구가 작동하는 천주교가 더 관리를 잘하는 거 같아 아이러니해요.
(무교고 천주교 아닙니다.)

3일 전
kt Rolster Bdd  어지러운 Kt 롤러코스터
한번 겪어봤으니 더 철저하게 관리하는것 같아용
3일 전
교인도 교인이지만 죽으면 반드시 천국이나 지옥, 연옥에 가게 된다는 일차원적인 사후세계가 마음에 안 들어요 ㅋㅋ 전 환생이 더 끌리더라고요
3일 전
안그런데가 너무 드문종교….ㅠ개인적으로 기독교는 하나님께 기도하면 원죄가 없어진다의 마인드가 너무 안맞아요ㅠ
3일 전
교회말고 성당 다닌적 있었는데
천주교 고인물 끼리끼리 ㄹㅇ 심했음
새로운 신자와도 완전 모른척하고
텃세 심해서 그냥 나옴..

3일 전
사람많은 교회는 주말헌금만 많으면 몇십억도 찍는다던데 2018년 전에는 세금도 안뗏으니 얼마를 벌어먹었을지..
3일 전
모든 종교가 부패했음. 범죄로 말 안 나온 종교가 없음. 그냥 인간들이 모여있으면 부패할 수 밖에 없나봄.
3일 전
PLAVE예준  WAY 4 LUV
그럴만도…
3일 전
뭐든지 강요가 너무 심하고 신실한 마음보다는 친목 동호회 느낌으로 변질 되어서 어릴때 안나갔습니다
3일 전
전세계적인 추세가 그렇긴 해요. 기독교 국가라는 유럽 국가들도 요즘에 젊은 층은 교회 안다니는 경우 엄청 많던데...근데 심지어 한국 교회는 청년이 끌릴만한 개혁도 딱히 없고,십일조 내라, 같은 교인으로서 좀 도와줘라 이러는데 빠르게 줄어드는게 당연하죠
3일 전
배타적인 유일신교에 정붙이기는 힘들죠
게다가 안 믿으면 지옥...어후

3일 전
자업자득
그동안 기독교가 한국사회에서 해온일들을 봐요 이탈안하게 생겼나...
소수의 찐 종교인분들 제외하면 그냥 기업인이나 다름없음
요즘은 정치인느낌도 좀 남

3일 전
저도 교인이지만 느낍니다
너무너무너무~~ 보수적이에요

어른들은 그걸 더 좋아하니까 그럴지 몰라도 미래 세대를 전혀 생각안하고 그 틀에 맞추려는 느낌..?

동성애 문제도 그렇고.. 젊은 교인들은 생각이 다른데 자꾸 낡은 사상에 맞추려고 하는 느낌이고 개혁은 되지 않는다는 들어요ㅜ

그치만 어른들은 필요성을 전혀 못느끼는게 제일 문제.

선물만 주면 단가요..?

3일 전
창조주 초월자라면서 자기 믿는 사람만 구원해준다는게 개인적으로 굉장히 짜치게 느껴짐ㅎ
3일 전
고등학교때 뺑뺑이로 미션스쿨 나왔는데, 매주 교목, 예배시간 강제 필수참가여서(고3도 예외없음, 수행평가반영) 고3쯤되면 종교조사할때 흑화해서 반전체가 불교or이슬람 찍은적도 있음...

물론 사립이니... 선생은 교인만 받고, 딱한번 천주교 선생님보곤 사탄이라고 대놓고 교무실에서 난리치는거보고 정뚝떨됨..
학생은 교외대회나가서 타온 상금도 넝~담으로 십일조 내라고 할정도...

3일 전
나도 탈교회했는데, 그 이유가 목사님 딸 때문.
아무런 직업도 없는데 너무 잘 먹고 잘 입고..
청년부 안에서 제일 괜찮은 사람이랑 결혼.
결정적인건, 교회에 승진?은 아니지만
평인➡️집사님 / 집사님➡️권사님
권사님➡️장로님 이렇게 승진하는 날이 있는데
말이 레벨업이지 감사헌금 최소 백만원 이상
내는게 암묵적인 국룰임. 이 날 지난지 얼마
되지 않아 목사님 딸 집 바꿈… 개 현타옴

3일 전
제 친구들도 다 모태신앙이다가 탈교회 했는데 너무 제약이 많아요 주말도 다 반납해야하고 이거하지마라 저거하지마라 크리스마스며 부활절이며 다 챙겨야하는데 친구들하고 놀러간다고 하면 집안 난리나고... 다른 종교나 동성애 같은 부분에 배타적인 것도 요즘 사상과 안맞는거 같고요
3일 전
진짜 너무 싫음
엄마가 기독교 다녀서 어쩔 수 없이 중2까지 같이 갔는데 아직도 교회 사람들한테 연락옴 ^^^.... 교회 다시오라느니 반겨주겠다느니 기도를 해주겠다니 미치겠음~ 집에도 선물 보내고 교회 왔으면 좋겠다고 난리 ^^^^!

3일 전
성당도 다니고 절도 다니는데 그거 듣더니 지옥 갈 거라던 말 듣고 그냥 마음이 안 가요...... 교회도 다녔는데 배타적인 분위기는 안 맞는 것 같아요
3일 전
주변 목사 자녀들은 방학마다 해외여행, 나아가 유학 코스가 많았고 구직활동도 한 번 안해보고 결혼한 경우도 있었는데 그런 모습을 보면서 타락한 종교의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어 절대 교회 가까이도 안갑니다
신도들은 자녀들 여행과 유학도 못보내는 상황 속에서도 십일조를 내는 경우가 많은텐데 교회에 헌금할바엔 그냥 그 돈 가족들한테 사용하거나 저금하는게 훨씬 의미있을 것 같네요

3일 전
제가 갔던 교회가 이상한건지 모르겠지만... 끽해봤자 중딩인데 헌금강요해서 다니기 싫었음... 돈 없다니까 가방에 있는 50원이라도 내라한거 아직도 기억에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일 전
헉 저도 중딩때 간 교회가 그랬어요 ㅋㅋㅋㅋ 천원이라도 털어가는...
3일 전
고등학생 때인가 길에서 전도하시는 분이 계셨거든요 친구랑 지나가고 있는데 교회 오라고 전도 하시면서 쫓아오시길래 제 친구가 진짜 불교 믿는 집안 애여서 저 불자예요 했더니 갑자기 목소리 싹 바꾸시더니 그런 거 믿으면 지옥 간다고 하는 거 보고 진짜 이런 곳은 가기 싫다고 생각했어요...
3일 전
모태신앙이라 되게 어릴적부터 교회를 다녔었는데, 매 주마다 친구 전도해오라고 압박 주는게 너무 싫었어요.. 토요일에도 교회 꼭 오라고 연락받는 것도 너무 부담이었구요. 어릴땐 부모님 영향 때문에 억지로라도 갔었는데 성인 되니까 거부감이 심하더라구요
3일 전
범죄자들 하나님 부르짖으면서 하나님한테 용서받았다고 본인 스스로를 용서하는 꼬락서니가 얼척없음
3일 전
이거 대한민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유럽도 청소년들 종교 이탈현상 심각함
3일 전
그냥 유대인들 입에서 입으로 살 붙이며 내려오던 웹소설이나 다름 없는 구전동화를
그게 유일한 진리인양 떠받들려니까 온갖 곳에서 모순이 나오는거지 ㅋㅋㅋ

3일 전
어릴 땐 교회 다녔었는데 머리 크면서 생긴 가치관이랑 기독교 교리랑 잘 안 맞아서 다시 다녀야겠다는 생각은 안해봤어요 타종교에 배차적인 거랑 무교인에게 공격적 전도하는 게 불편하게 느껴졌어요
3일 전
나의 마음은 너 하나야  인피니트의 커버걸
정상적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이 아주 드뭄...
3일 전
불교가 제일 좋음
3일 전
점점 새신자들이 유입되기 어려운 환경이라 더 그런 것 같아요 밖에서 볼 때 개신교 이미지가 안 좋은 것도 있겠지만 어쨌든 노년층과 아이들이 보살피는 역할을 여태 해 왔는데 코로나 이후엔 그게 힘들어졌고 그 사이에 이탈된 사람도 많으니까요 종교적 신념을 떠나 교회에서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라는 게 있었는데 그런 것들이 줄어서 안타깝죠
3일 전
범죄저질러놓고 하나님이 용서해줬다 이 하는미친인간도 있더라고요??? 저는 종교없지만 아무리 힘든일생겨도 교회는 절대 갈 일 없을듯 헌금 강요도 심하다고 들었기때문에
3일 전
꼬북이  구워서 먹으리
기독교 모태신앙인데 강제적으로 성경구절 외우게하고 졸거나하면 혼내고 찬송가도 잘불러야하고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래서 개인적으로 기독교랑 모태신앙 극혐합니다
아이들은 부모따라 강제적으로 종교를 가져야하는게 그게 과연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까싶어요

3일 전
차라리 큰교회가 더 나은듯 울 엄마는 큰교회다니셧는데 주일에만 꼬박 가시구 가족들한테 강요한번 한적 없거든요 근데 대학때 친구가 조그만교회다니는 독실한 신자였는데 넘 시키는게 많았던 성가대에서 노래두 해야되구 피아노 칠때도 있고 뭐 시키는게 그렇게 많은지 미대인데 4학년이라 졸작준비해야되서 맨날 밤새고 그러는데두 교회는 꼬박나오라고 하던 막판엔 애가 진짜 말라가는게 보이드라구요
3일 전
무엇보다 모범을 보여야죠
물론 일반인들보다 사회봉사도 많이 하고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시는 분들도 많지만
위의 댓글들 사례처럼 낮은 곳에서 섬기기보다는 지배하고 군림하는 경우가 많고
특권계층처럼 구는데 누가 좋아해요...?
무엇보다 신자들 돈으로 사치나 하는게 맞나
작은 북한도 아니고ㅋㅋㅋㅋ

어렵고 작은 교회도 많지만 큰 교회들은 확실히 규모가 남다르니까 거기 모인 헌금들을 잘 써야하는데 사리사욕이나 채우고...
개인적으로는 재산 크게 모으면 안된다고 생각함

3일 전
그리 부르짖던 예수가 신자들 돈으로
고급 가죽 옷을 입고 부드러운 양털 신발을 신었나요
일평생 소박하게 살다가 십자가에서 고통받음
물론 신의 아들로 태어나서 운명으로 정해진 삶을 살았지만 그 삶 자체를 살진 못해도 적어도 따라가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보는데

3일 전
맞음 근데 부자 목사님이 한명이면 아마 가난한 목사님은 여섯일곱일거라.. 재산 크게 모으는 목사님은 소수죠
3일 전
맞아요 그런데 그 소수의 부자 목사님행보가 그리 평탄하지도 본받을만 하지도 않더라고요
적어도 사람들에게 세상 속에서 도피처, 안식처가 되어야하는데 기업형 교회가 되어서 헌금을 수익으로 뽑아내니까요
성경 구절 중에 재물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다고 했나요
재물은 당연히 잘못이 없죠
다만 그 재물을 사용하고 관리하는 사람들의 상태가.. 그러다보니
분란이 많고 이러 저러한 사건들이 일어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재산을 모으면 안된다고 한거고요
금액이 커지면 사람이란게 욕심이 생기기 마련이거든요

재물은 수단이고 사실 본질은 마음인데
신자는 내가 돈을 냈으니 또는 성직자로 받았으니 이래도 된다! 라는 느낌이면
쉽지 않죠

3일 전
신자들도 문제인 사람들 많고요...그런 관계들이 뭉친 곳이 교회인 경우를 많이 봤어요
저도 죄가 없진않네요ㅜㅜ

3일 전
우리 할머니 교회다니셨는데
우리집이 할머니 자식중에 가장 잘풀려서 대기업에서 승진을 좀 높게 하셨거든요. 근데 교회사람들이 할머니 부추겨서 너 자식 돈많은거 다 아는데 권사 안달거냐, 너 그렇게 돈아끼면 천국 못간다고 협박??하듯 해서 할머니가 우리한테 돈내놓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자기 지옥간다고.. 그래서 온가족이 기독교에 별 관심 없었는데 혐오에 빠짐.

3일 전
피곤하네여  매일매일
무교입장에서 보면 교회는 엄청 피곤해보여요 이래저래 근처도 안가고싶은 느낌? 비해서 불교는 좀 더 아늑하고 푸근한 느낌이라 다가가긴 쉽지만 완전히 내 종교가 불교다!하기도 좀? 무언가 믿기도 바쁘고 피곤한 세상이라 더 그런것같아요
3일 전
교회에서 사역하면 무급으로 노동착취 씨게 당하는 느낌이라 저도 탈교했어요
3일 전
목사만 부패함? 그 유명한 스님은 아예 집을 지어서 살더만 따로 ㅋㅋ 절에서 안지내고 ㅠ 천주교 신부는 또 얼마나 문제가 많게 ㅋㅋㅋ 그 사람의 문제지 종교의 문제라고 연결짓는게 이상함
약간 범죄자a가 한국인이니까 한국이란 나라는 이상해 이런 느낌?

3일 전
주리아리  안녕갑세요
초등학교 정문 어른들이 막고서 교회 안 가면 지옥간다고 그 어린애들한테 미친사람들처럼 얘기하는 거 보고 없던 정도 떨어짐
3일 전
어렸을 적 고작 6살 난 아이에게 네 부모는 악마를 믿으니 (부처님) 네가 부모님을 구해내야 한다 광신적으로 어깨를 부여잡으며 지껄이는 걸 듣고 거의 트라우마 생김. 진짜 싫어
3일 전
모태신앙인데 성인 되면서 동시에 코로나 터진 뒤로 4년째 교회 안 나가고 있음

너무 사랑하지만 교회만 관련되면 극성으로 돌변하는 엄마(식전기도 까먹으면 밥 압수, 예배 지각이라도 하면 세상 가장 실망 경멸하는 눈빛+집에서 호되게 혼나기, 평상시 신앙심 좋은 친구와 비교 등등)

부모님들끼리 다 아는 사이다 보니 내 사적인 이야기+친구의 사적인 이야기 가릴 것 없이 교회 전체로 일파만파 퍼져나감 난 정말 원하지 않았는데도

본인처럼 어릴 때부터 교회에 다닌 애들이 많다보니 외부인 배척 심하고 무리가 고정적인데 그 무리가 본인이랑 맞지 않다보니 교회에 있는 시간이 지옥이었음

구역예배니 심방이니 찬양단이니 불쑥불쑥 내 장소에 찾아오고 이것저것 해보라고 권유하는 모든 게 간섭같고 피곤했음

교회만 가면 내 자신이 작아지고 우울해져서 성인 되고부터는 아예 안 감
일요일이 이렇게 여유로울 수 있다는 걸 성인되고 처음 안 듯ㅋㅋ

3일 전
모태신앙부터가 종교의 자유가 없는 거라고 생각해요
3일 전
친구가 모태신앙이었는데 교회 목사가 불륜하는 거 보고 무교됨 근데 가족이 강제로 교회 데리고 다님 그 가족은 신실한 기독교 신자인데 가정폭력범이었음 내 친구 온몸에 시퍼렇게 멍자국 가득....
3일 전
어릴 때 멋 모르고 했던 성경공부 성경필사 크리스마스 행사들 혼나면서 외웠던 주기도문 사도신경 찬양대 한편으론 재밌기도 했고 나쁜 기억은 아닌데 머리 크니까 자연스레 이건 아니네 싶어 탈교했죠 의심많고 비판적 사고를 가진 저 같은 사람은 안 되겠더라고요
3일 전
모태신앙을 제일 싫어해요.종교는 스스로 선택하는거지 주입식은 아닌거같아요.
3일 전
전 모태신앙 비스무리하게 다니게 되었다가 어릴 땐 친구, 언니오빠들이 좋아서 다녔고 고등학생 쯤부턴 안다녔어요
일단 교회 안 오면 바리바리 연락 오는거부터 청소년부 청년부 각종 사랑방 ..내 성격에도 안 맞는 친목 억지로 해야하는거 특정 휴일, 주말 다 반납해야하고 술 먹는 것도 죄인 것도 숨막히고
힘든 일이 생기면 하나님이 고난을 주시는 이유가 있을거다/잘 된 일이 생기면 하나님 축복이다 ->이런 사고방식이 저로서는 이해가 안갔고 지금도 안 가요 ..
그리고 교회 운영하는데 필요한 일들,,제가 본 바로는 신앙이라는 걸 앞세워서 하는 노동착취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물론 자의적으로 하는 신도들이 당연히 더 많겠지만 우리 엄마 같은 경우는 목사, 장로님들 신뢰 얻으며 재정부(헌금 관리) n년 간 하고 계시는데 이제 피곤하고 부담감도 커져서 그만 두고싶어하는데 장로님들이 다른 사람한테 못 맡기겠단 이유로 n년 째 못 그만두고 계시기도 하고요
그 외에도 결국 교회도 사람이 모인 곳이다보니 사람 간 문제도 생기는데 수준 이하의 에피소드도 많고 .. 이런 얘기 엄마한테 들으면 교회가서 개인의 신앙심을 위해 주일에 찬양하고 예배만 드리면 안되는 건지, 왜 모든 교인이 교회 안의 인간관계와 운영, 자잘한 활동들에 깊숙히 개입되어야하는건지 모르겠더라구요

3일 전
이건 제가 다녔던 교회 목사님의 문제겠지만 저 대학 갈 때 엄마한테 딸을 어떻게 서울에 보내냐고 하신거(본인 딸은 미국 유학 보냄), 가끔 엄마 교회 마칠 때 차로 픽업하러 교회 앞에 갔다가 인사하게 되는 경우 있는데 20대 중반 쯤 넘어가니 결혼하라고 사생활 질문하는 것(본인 딸이랑 나랑 2살 차이 남) 등등 .. 개인의 문제라 보더라도 교회를 다니지 않는 저로서는 그 목사님의 생각들이 기독교 교역자의 태도로 보여져서요 과하리만큼 보수적이고 고리타분한 종교라 판단하게 돼요..
3일 전
와 소름돋아요 저도 모태신앙 강제당하다가 스스로 교회 나왔는데 딸이라서 타지에 대학 보내면 안된다고 하면서 고3때 집 근처 지방대 이상한 곳 말고는 원서도 못 쓰게 했어요..
3일 전
모든 종교가 문제가 없을 순 없겠죠 하지만 유독 다른 종교에 배타적인 태도와 죄를 지어도 하나님께 회개만 하면 된다는 논리는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고문기술자인 이근안 같은 사람들이 너무나 쉽게 목사가 되는 것도 충격적이었구요
3일 전
주변 목사 딸 아들 전부 들어보지도 못한 악기로 대학 가고 새로 교회 건물 크게 짓는 거 보면서 돈 진짜 많이 버는구나 싶었네요
3일 전
모태신앙이라는 말 자체도 자식에대한 폭력이라고 생각함.선택권도없고 선택할 기회조차도 박탈한거라고봐서. 영유아기부터 세뇌하는거나 마찬가지라고 봄. 어릴 땐 동네 교회 기웃거리면서 관심도 있었는데 교회관련자들이 차별하는거 보고 정뚝떨어짐. 물론 모든 교인들이 그러진않을거고, 교인으로써 본인의 재산축적 보다 사람을 도우려는 교인들도 있고 좋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지금까지 겪어본 사람들 중에 좋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음...
3일 전
교회 다니는 사람한테 편견 있어요
3일 전
언다인  Undying
저도 8살때 탈교회했어요 같이 교회다니던 친구가 너희 아빤 하나님 안 믿어서 지옥 갈 거라고 천진난만하게 말하는 거랑 교리상 묘하게 여성이 특히나 죄인이고 남성에게 종속된 듯한 뉘앙스가 짜증 나서 나옴
3일 전
불한당원  형 나 경찰이야
왜 청소년들 탈교회 많아지는지 100% 이해됨
3일 전
전 솔직히 21세기까지 종교가 살아남았다는게 너무 신기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우리가 사람이기에 종교라는 문화가 남아있다고도 생각해요
사람이 만들었기에 사람 다 죽으면 없어질 문화인데 굳이 따를필요있나? 싶지만 또 한편으로는 사람이니까 종교같은걸 만들어서 의지하나 싶기도하고,,
그냥 필요의 문제인거죠 요즘 청소년들은 굳이 믿을필요 없을듯

3일 전
목사들 대부분 겁나 부자임
고딩때 지인있는데
자식들 거의 유학보내더라..직업으로 돈버는 거긴한데 현타와
아들 딸 다 좋은대학보내고 유학까지 보내고..평생 남부럽지 않게 살을 듯.
그리고 보통 교회도 물려주려고 해서 전도사준비하게하고 결혼 빨리시켜서 목사되기만을 바라더라
대대손손 교회로 잘살듯

3일 전
부모님 따라서 교회 다니다가 중학생 때 관둠 교리가 안 맞아요 말씀 듣다 보면 특정층에 대한 혐오도 꽤 있고 성격상 매주 나가는 게 제일 귀찮았지만
3일 전
저는 불교는 아니지만 절에 가면 마음이 편해져서 불교도 좋아해서 종교에 개방적이고 존중해주는 천주교가 좋아요.. 기독교 친구들이랑 같은 하느님 믿으니까~느낌으로 접근했다가 대화해보면 그들의 기독교 외엔 모두 배타적인 느낌에 숨막혀요
3일 전
걍 종교단체 자체가 부조리함 뭐 그거 알기 전에도 안 믿었지만ㅋㅋ
3일 전
내가 다녔던 교회 목사님 자녀들은 전부 유학감ㅋ
3일 전
청설  모라고 쓰게 해줘요
근처 교회에서 돈내라고 봉투에 아예 이름써서 나눠준다 한것 보고 ㅋㅋㅋㅋ 과연 누굴 위한 종교인가..목사는 그냥 있는말 전하는 사람일뿐인데 떠받들어주는것도 이해가 안되지만 저번 그알에서 합창단 꾸려서 돈벌이 이용하고 결국 사람까지 죽게 만든거 보고 도대체 종교가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음
3일 전
ㅎㅎ...저희 부모님이 돈 잘버는게 다 하나님 덕이라고 교회와서 헌금하라던 사람 기억나네요...
3일 전
저희 부모님이 돈 잘버는건 맞벌이에 투잡쓰리잡해서 그런건데 그게 왜 하나님 덕인지ㅋㅋㅋ...
3일 전
친구가 다니는 교회는 교인들끼리 결혼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거 듣고 엥 했습니다
3일 전
이건 진짜 첨 듣는 얘기인데 개신교가 맞을까요...? 타종교에서는 이런 경우 있더라구요
3일 전
그냥 깊게 들어가고 싶지 않아서 더는 물어보지 않았습니다만 교회에요
3일 전
사이비 다니나 봐요
3일 전
근데 교회도 일종의 직장아닌가? 목사가 일해서 돈번걸로 자기 자녀들 유학보내는게 어떤 문제가 있는겨..? 그럼 목사는 다 소유하지 못하고 다 사회에 환원하고 넉넉하게 살면 안되는건가? 진짜 댓글보다보니까 그런생각이 드네
3일 전
물론 몇몇의 사리사욕을 챙기는 목사를 쉴드하거나 옹호하려는거 아님 교회 물려주고 세습하는건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사람임
3일 전
4~5학년부터 교회행사 참여 강요, 초딩한테도 어른예배 참여하라고 강요해서 예배가 싫어짐
5학년~중1때까지 매달 1일마다 전교인 새벽예배 가야 된다고 억지로 깨웠음 아빠가 계속 그것 때문에 뭐라해서 중2때부터 안감
그 때문에 지금도 예배 억지로 하라 그러면 속이 메스꺼울 정도임
행사 강요는 특히 12월이 그 절정인데 성탄절 행사 연습한다고 11월말부터 주말마다 연습 시키고 기말 끝나면 평일에도 교회 나와서 연습했음
성탄절 끝나면 일주일뒤에 송구영신예배인데 난 새해고 뭐고 새벽에 자고 싶은데 그거까지 끌려감
신앙 아주 조금이라도 남아 있을때 차라리 큰교회로 옮기거나 매달 마지막주에 하는 온가족 예배만 나오면 안되냐고 부탁했는데도 거절해서 그 이후로 신앙 자체도 사라짐

2n년간 살면서 절이나 성당 다니는 사람들한텐 종교강요 당해본적도 없는데 교회 다니는 사람들한텐 교회 빠지면 엄청 시달림

3일 전
아 완전 공감이네요ㅋㅋㅋㅋ한달전부터 강제로 성탄절연습ㅜㅜ안한다그러면 하나님운운하면서 붙잡고
3일 전
봄이 올까요?  🥥❤️
초등학생 시절에 가족 따라 다녔는데요. 타지역까지 가서 한 여름성경학교 때 십계명 못 외우면 밥 안 주는 것과 밖에서 비 맞으면서 강제로 행사에 참여해야 하는 게 이해가 안 갔습니다. 결국, 초등부 예배 때 목사가 불교를 신랄하게 비난하는 걸 보고 이건 아닌 것 같아 자발적으로 관두게 되었습니다...
3일 전
타종교에 너무 배타적인게 제일 정떨어져요... 21세기에 아직도 십자군 전쟁중이심 특히 한국 기독교ㅋㅋ 나이들면 들수록 더 기이해보이는...
3일 전
진리젤리진니  Sweetheart
모태신앙이지만.. 뉴스에서 부패 목사들 범죄 들리는건 기본으로 깔고 교회내에서의 같은 종교를 믿음에도 새 신자들 은근슬쩍 배척하는거나 , 같은 고등부 청년부 워십하는 애들 모여서 찬양 연습한단 핑계로 매일같이 만나고 술마시고 헌팅하러 간다는 소리 듣고서부터 정이 탁 털렸어요
하지만 아직까지 기독교를 믿는 이유는 뭔가 내 삶에서 고난이 있을때 혼자 하나님을 찾는게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고 느껴서 믿고있네요

3일 전
inm
불교, 천주교는 성직자가 결혼해서 아이낳는게 금지인데 개신교는 상관없으니 더 부패하기 쉬운 구조같아요
3일 전
기독교, 천주교 믿는 가족들한테 너무 시달려서 하나님 자체에 편견생김 ㅋㅋㅋ...낙태죄 허용, 차별금지법 반대하는 것도 너무 싫고...
3일 전
저도 교회다니는 사람한테 편견있습니다...
3일 전
한국교회는 그냥 예수안믿으면 지옥간다가 기본 의식이에요 아니라고 변명하는사람들 종종 보이는데 구라임
3일 전
저도 어릴때 교회 다녔었는데 부패 떠나서 강요가 너무 심함 떠나면 떠나는거지 문제 될 것도 없음 모태신앙 만들지 말고 개인의 자유를 존중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솔직히 나라에서 기독교 입김이 세서 조금 줄었으면 하는 생각도 있고
3일 전
남한테 지옥에 갈 거라고 저주하는 사람들이 잘도 천국가겠다
3일 전
그리고 억지로 믿음 강요하는 거 진짜 토나옴 입에 제일 싫어하는 음식 배 터질때까지 쑤셔넣어주고 싶음
3일 전
하늘을 보면  너만 보여
물론 일부의 사람이겠지만 제 지인A가 다른지인B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지인들끼리는 기독교인인데 아버지는 기독교인이 아니셨거든요
근데 A가 하는말이 아버님은 기독교 안믿으셔서 천국 못가서 안타깝단식으로 말하는데 진짜 소름이 돋으면서 없던 정도 떨어지더라고요..
천주교는 잘 모르지만 불교도 그냥 좋은데가시라하고 하는데 적어도 본인 종교 안믿는다고 지옥간단식으로 말 하는게 진짜 무슨생각으로 하는말인지도 모르겠고...
저런얘기들으니까 저 사람때문에 기독교에 정떨어지더라고요..

3일 전
지금 봄이 피어나  비투비 문종업
초등학교 저학년일 때 전도하는 사람의 말에 호기심 생겨서 일요일 아침에 한동안 늦잠을 포기하고 교회를 다녔던 적이 있었어요. 집에서 가깝기도 했고. 부모님은 싫어하셨지만 그래 한 번 다녀와봐라 이런 느낌으로 알아서 하게 두셨는데 헌금을 내라고 하는데 제 딴에는 용돈 쪼개서 낸 건데 한 3주? 쯤 같은 금액을 내니까 눈치주더라구요. 어린 제가 부모님을 모시고 같이 올 줄 알았는데 저 혼자서만 계속 나오니까 그것도 좀 그랬나봐요. 눈치 받고난 이후부터 교회 나가는 걸 그만뒀는데 왜 부모님이 교회 나가는 걸 싫어하셨는지 좀 지나고 알았어요... 그래서 그런가 개신교 믿는 사람 중에 좋은 인상을 준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3일 전
모태신앙이지만… 무조건적인 수용이 아닌 비판을 꽤 많이 하며 다니는 1인으로서 왜 탈교회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지 솔직히 이해감
근데 부자 목사 관련은 진짜 사바사긴 한 게 할아버지가 목사님이셨고 지금 은퇴하셨는데 가난하신 축에 속함… 매번 삼촌한테 용돈 받아서 생활하시고 자식들한테 물려주신 거 하나도 없고… 머 암튼 다들 겪은 게 다르니까 이 의견도 이해합니더…

3일 전
기본적인 인간도 덜 된 목사들이 문제일듯...
3일 전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사람도 종교를 이끄는 리더가 될 수 있는.. 타종교대비 그런게 쉽게 되는 구조도 안 좋은 시선에 한몫 하는 것 같아요 신부님도 스님도 되는 과정이 길고 엄격한 걸로 아는데 그와 달리 저런 사람도 목사님이 된다고? 싶은 경우가 있었네요..일단 종교의 리더 자격에 의심을 가지게 되면 그 종교에도 반감이 들게 되는게 일반적이더라구요
3일 전
내 주변에 제일 알부자가 목사 딸임ㅋㅋㅋㅋ
자식에 손주들까지 다 미국 유학감

3일 전
이기적이고 모순적인 개신교인을 너무 많이봐와서 천주교 불교는 인정해도 교회는 거부감 들어요 그안에서도 한국 교회 비판하면서 인식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분들 봤지만 워낙 극소수라.. 집단 자체가 불호
3일 전
기독교가 싫은 이유가 백가지있지만 잊고 있던게 생각나네요 초딩때 친구랑 목욕탕 가는데 걔가 교회 들렸다가 간대서 첨갔는데 예배 듣고 꼭 돈 1000원이라도 꼭 내라고 제 앞에서 헌금통 놓고 강요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가서 뭐먹거나 그런거 없었습니다
3일 전
ㄹㅇ 그냥 종교를 빌미로 어른들이 하는 유치한 동아리같은 느낌임 요즘보면
3일 전
밥밥띠라라  B.A.P
예수아님안된다는 발언... 지옥간다는 발언.. 특히 모태신앙들..순수하게 악의를 담아말해서 별로 안좋아해요
3일 전
어릴 땐 교회 가서 친구들 언니오빠들이랑 노는 거 재밌었는데 중학교 때쯤부터 한 주라도 안 가면 전화 오고 엄청 큰 죄인 것처럼 말하고 그래서 답답했어요 마지막으로 설교한답시고 동성애자 돌팔매질해야 한다 주장하는 부목사님 보고 충격 받아서 그 이후로 안 갔네용
3일 전
종교는 무슨...그걸 가장한 기업임ㅋㅋ세금도 안내겠다 돈모으기 딱임
3일 전
세금 낸지 5년 넘음
3일 전
헐 요즘은 교회도 돈을 내요? 몰랐네요
3일 전
503때부터 내기 시작했고 순복음교회같은 일부교회는 그 이전부터 내기 시작했어요
3일 전
계산법달라서 쥐꼬리내던데
2일 전
어쩌다가에게
출처가 어디임?

어제
요즘 정서랑 안 맞아요
그래서인지 밖에서도 교회 다니는 사람 만나면 말 하기 전에 느껴져요

3일 전
쩡차코  ૮ • ·̫ • ა
자기는 아무리 잘못을 해도 회개하고 천국가고 교회 안다니는 사람들은 걍 지옥간다고 하는 종교가 오래갈지 모르겠음
3일 전
무교입장에서는 불교는 힙한곳 천주교는 홀리함 개신교는...
3일 전
지선욱  321516
떠날만 하죠... 저도 어렸을 때부터 교회 다니고 있긴 한데 교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참여 여부에 있어서 강요가 심해요 예배만 드리길 원하는 사람도 있는 건데 단체 생활을 꼭 해야 한다고... 동생은 그래서 교회 이제 안 다녀요
3일 전
어릴 적 다녔을 때 다른 사람집에 찾아가서 달걀도 드리고 그런게 너무 힘들었음 한주만 빠져도 전화하고 집에 찾아 오고
그리고 특히 코로나 터졌을 때 진짜 이기적이라고 많이 느낌

3일 전
가스라이팅의 귀재들인데 이 단어가 퍼지면서 본인들이 종교로부터 가스라이팅 당한걸 깨닫고 떠나는거됴
3일 전
친구한테 너 지옥갈거야 라는 얘기 들은 게 저뿐이 아니었군요ㅋㅋㅋ 신앙에 미쳐서 무례한 말인지 구분도 못하는 것에 기함했었는데....
어릴 때 교회를 다니다가 탈출한 이유는 1. 너무 쓸데없는 규율이 많음 2. 특정 계층을 혐오하고 차별하도록 이상한 거 가르침 3. 목사들이 이상한 사람 너무 많음

개인적으로 유전자에 관심 생겨서 책 많이 읽다가 동성애라는 유전자가 왜 탄생하는지 학습하고 나서 갑자기 교회에서 가르치던 거 동성애 옳지 않다 이러 전부 구라였다는 생각이 드니까 바로 탈출되더라구요 이제는 신앙도 없어요

3일 전
페미니즘이 현재 비난받고 배척당하게 된
이유들과 너무 똑같아서 놀랍네

3일 전
페미하는 언니들 부자였네 현실에서 보이면 잘보여야겠다~
3일 전
개신교
→입으로는 이웃을 사랑하고, 가진것을 어려운 자들과 나누고 섬기라고 외치면서,
실제로는 목사들부터 앞장서서 그들만을 위한 이익을 추구함.

페미니즘
→입으로는 "모두를 위한 평등" 누구도 부당하게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외치면서,
실제로는 페미들부터 앞장서서 그들만을 위한 이권을 추구함.

이걸 "뭐요?? 페미가 부자라구요??"로 해석하는 지적수준에
정말 경탄을 금치못하겠네요ㅋㅋ

3일 전
전혀 상관도 없는글에 굳이 페미니즘을 얘기하는 그 수준이 누구보고 지적질인지... 현생사세요 !
3일 전
이 댓글자체가
망한 두사상이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적어놓은글인데,

그냥 님이 그걸 이해할 지성이 없는거겠죠

3일 전
PINT에게
전혀 상관없는걸 니가 우기는거죠ㅋㅋㅋㅋ 만물페미니즘상관설인가 지능 무슨일이지

3일 전
봄날의곰을아시나요에게
님 논리가 얼마나 처빻은 논리인지
그대로 돌려줄게요ㅋㅋ

님은 나랑 상관도 없으면서 나한테 댓글 왜담??ㅋㅋ

내로남불 논리 무슨일이지??

3일 전
님 비꼬는거였는데... 눈치 없음 못알아들을수도 있죠 뭐ㅎㅎ ㄱㅊㄱㅊ!
3일 전
네 그렇게 열심히 정신승리하세요^^ ㄱㅊㄱㅊ~
3일 전
PINT에게
정신승리요?? 전 진짜 비꼰건데 하고 자시고가 있나요...ㅎㅎ 아득바득 시비걸수록 본인만 우스워지는거죠 어떤 사람이 될지는 알아서 선택하시는거고

3일 전
어떤 초록에게
네 그렇게 열심히 정신승리 하시라구요ㅋㅋ 화이팅~

3일 전
갑분페미
3일 전
답글로 증명이 되네요ㅋㅋㅋㅋ 유튜브영상에 기독교 비판하는 내용 들어가있으면 여기에 달린 답글들에 단어만 바꿔서 똑같이 달려있음.. 고여서 자정작용이 안된다는 의미죠
3일 전
오만함+배타성+내로남불 논리까지
그냥 거의 샴쌍둥이 수준

3일 전
뭔ㅋㅋ 그럼 흑인 인권 운동은 어떻게 생각함?
3일 전
페미니즘 망테크와 아주 유사한 망테크타고있는 인권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피부색으로 사람 차별하지 말라면서
현지에서 황인종 인종차별하고
괴롭히는 인종 1위에 뽑히고,

흑인도 아니면서 인어공주 ost 불렀다고
다니엘 디즈니유튜브가서 악플 처달고

흑인인권운동에 가장 해로운 인종은
흑인이라고 생각하고,

흑인인권운동의 최우선순위는
같은 흑인들에게 "우리부터 잘하자"
"우리부터 변하자"라고 외쳐야 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일 전
흑인, 여성에 대한 차별이 존재하는 사회에서 왜 우리부터 잘하자 우리부터 변하자라고 해야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런식으로 하면 차별이 사라지나요? 흑인, 여성들은 그렇게 저자세로 몇백년동안 살았으나 차별은 오히려 견고해져왔고 적극적으로 차별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고 표현하는 지금에서야 차별을 없애고자하는 움직임이 생겨나고있습니다
동양인들도 현재와 같이 우리부터 잘하자~ 하면서 저자세로 나가면 동양인을 향한 차별? 절대 안 없어집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다니엘 인어공주 ost 악플은 흑인인권운동이 아니라 흑인중심주의 우월주의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로 인해서 흑인인권운동까지 일반화하고 흑인인권운동은 잘못됐어 별로야라고 말하는건 지나친 일반화라고 생각합니다
유럽에 소매치기가 많다고 해서 유럽 사람들은 전부 소매치기는 아니잖아요?
그렇게 일반화하는 사람들이 잘못된거죠
마찬가지로 페미니즘도 무조건 여성은 선이고 남성은 악이야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은 페미니즘의 범위를 벗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페미니스트다 흑인인권운동가다라고 해도 본인의 행동이 그 사상과 일치하지 않으면 페미니스트, 흑인인권운동가라고 볼수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약하자면 차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기본적인 사상의 틀에서 벗어나 극단적으로 치우친 사람은 더 이상 그 사상을 지지한다고 볼수없다. 원래 의미와 다른 새로운 사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 그리고 그 사람들을 함께 싸잡아서 일반화하는것은 잘못된 해석.

5시간 전
별 개떡같은 논리를 다듣겠네요 진짜ㅋㅋ

당연히 우리부터 잘해야지
우리가 주장하는것에도 힘이 실리는거지

우리나라로 일하러 오는
동남아나 중동,아프리카 같은나라 사람들
인종차별 겁나게 하고
그런 창피한 사례나 뉴스들
외신들 통해서 사방 전파되는 상황에서

"한국사람 인종차별 하지마세요오~~~"
"인종차별은 나쁜거에요~~~~~~"

백날 떠들어봐야 그 말에 무슨 힘이 실리나요??

일본위안부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이 베트남전쟁에 참전했을때의
민간인학살이나 베트남여성 강간같은
전쟁범죄 성범죄들에 대해
한국부터 인정하고 사과하고 보상하고
하는것이 선행되어야

우리가 전쟁범죄로 피해입은것에 대해서도
당당하게 사과요구하고 보상요구 할수있는겁니다.

이 논리는 국가간 인종간 문제에 국한된것이 아니라 상정할수있는 모든 관계에 적용할수있는겁니다.

자기한테 더 엄정한 잣대를 들이댈수있는 사람만
그 잣대를 남에게도 들이댈수있는겁니다.

4시간 전
나 큰교회다니는데 목사자녀는 유학비까지 지원해줌
3일 전
aen
모태신앙이었고 정말 정말 열심히 신앙생활했지만 현재의 저도 결국 교회를 안 나가게 됐죠
솔직히 지금은 충분히 혼자서도 신을 믿으며 자기가 있는 곳에서 드리는 예배도 예배라 생각해요 무조건 적으로 교회 나오라 하는 거 그거 결국 자기 교회 운영 위해서인 거 맞잖아요?

3일 전
뚜루뚜루뚜 나롱이  나롱이는 호기심왕
아는 척을 너무 많이 해서 싫음
개척나 동네 작은 교회가면 신상 다털리고옴 자꾸 캐물어서
사이즈 좀 있으면 신도 등록하라하고 목사님이랑 만나서 사진찍게하고(새로운신도) 셀 같은 거 등록하라하고 목회네 기도회네 뭐녜 어리면 청년부 들라고 자꾸 눈치주고 교회 사역에 끌어넣으려고 해서 20살 딱 되고 탈교회함

3일 전
다귀찮  로또당첨소망
종교 아니고 그냥 친목모임? 정도 같아보여요
3일 전
그들이 말하는 전도라는게 너무너무 싫어요 무교라는 것 자체를 존중을 안해주고 언제든지 교회를 데려갈 수 있는 사람으로 봄
3일 전
어릴땐 교회를 다녔지만 크면서 말도 안되는 종교라는 생각이 들어서 관둠..신이 있는데 세상을 이 지경으로 놔두고 거기에 당당하게 돈을 걷고 ㅋ
3일 전
자꾸 내 인생의 신념을 기독교베이스로 가져가길 바라며 날 통제하려드는 부모님과.. 못이겨 마지못해 나가보면 근거없고 설득력없는 설교에 현타가 너무 오더라구요
딱히 내 인생과 마음의 평화에 도움도 안됐구용ㅜ이미 난 나 자체로 완전하고 행복한데 날 언제부터 봤다고 자꾸 그게 아니랭..
차라리 그냥 단순히 돈내고 즐기는 친목모임이었더라면 나았을것같아요

3일 전
모태신앙인데 요즘 진짜 탈교회하고 싶어요 ㅠ
3일 전
요즘 대형교회들 보면 (주)예수던데
제 집 앞 대형교회 한번 설교 들으러 갔는데 헌금 이야기 밖에 없어서 갈 생각 싹 사라졌어요

3일 전
그리고 사랑이 머물러야 할 곳에서 파벌, 비교, 혐오가 가득함
3일 전
(주)예수인 곳에 다녀봤는데 진심 십일조셔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음 차라리 그 돈으로 정신과를 다녔으면 심신양면에서 더 치유받았을듯
3일 전
여울정우  정우보기위해태어난사람
울교회는 헌금 강요도 없고 설교내용도 믿음, 기도, 기독교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런 내용이 훨씬 많아서 다른 교회들 진짜 많이 타락했구나 싶네요
3일 전
뺑뺑이로 고등학교 미션스쿨 들어갔는디
학교에서 뉴에이지 음악들으면
기형아 출산한다는 영상을
두시간 내내 보여줬었는데ㅋㅋㅋ

3일 전
매번 강제로 헌금걷고 담임선생님이 안낸 애들 체크해서 강제로 돈내라고 그러고ㅋㅋㅋ숙제체크처럼 돈을 뺏어감
고3때 비리학교로 뉴스에 나옴
교장 모자이크해서 우리학교는 조족지혈인데 왜 우리한테 그러냐 이럼
그 교장은 이사장 사위라 뉴스 이후에 교장서 물러나도 학교에 알짱거림

3일 전
그리스도인으로서 모두에게 사죄드립니다. 이러한 일은 저 같은 (교인이라는 타이들을 가진) 죄인들이 제대로 회심하지 않고 막 살았기 때문에 발생한 것 같아, 욕을 먹어도 할 말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결코 구원받은 후 그렇게 살라고 하신 적이 없었거든요. 오히려 모두를 사랑하고 살리려고 하셨죠. 아무튼 죄송합니다.
3일 전
나 소심하다고  그래도 할 말은 다 해.
222 저도 독실한 크리스찬으로서 이런글 보면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성경말씀을 자기 입맛대로 해석하고 본인맘대로 살아온걸 봤기에 욕먹어도 할말 없어요.. 저또한 누군가에게 그런 모습을 보였을것 같아 더 죄송할 뿐입니다..
3일 전
ㅠㅠ
모태신앙으로서 자라왔지만 부모님께 종교에 대한 강요받은 적 없고, 항상 선택권을 주셨어요. 청소년 때부터는 정말 제 믿음과 부모님 믿음을 아예 따로다 선언하셨는데 ,, 많은 케이스가 이렇지 않은 것 같아 마음이 안좋네요
또 주변에 목회자 분들 넉넉치 않은 환경에서 베풀면서 살아가시는 분들 진짜 많이 계신데 그런 분들은 조명받지 않고 소수의 자극적인 케이스들만 드러나는 것 같아 슬프네요 .. 더 헌신하고 사랑하고 실천하며 살아가야겠다고 느끼는 밤입니다🥲

18시간 전
단체생활과 교회에헌신 을 강요하고 교리보단 목사를 우상시하는 문화에 진절머리나서 몇년전부터 안다니고있습니다
3일 전
이노오 케이  헤이세이점프 이노오 케이!
친구는 그냥 모태신앙이래서 글쿠나 했는데 어느날 친구 집 가니까 어머님께서 킹스맨에 나온 머리에 심는 칩은 뭐라뭐라쏼라쏼라, 동성애는 뭐라뭐라…진짜 일반적인 사람이 할 말도 생각도 아니라 충격받아서 그 후로 기독교 사람들 딱히 안좋아함.. 무교였던 친구도 모태신앙 남편 만나서 교회 몇번 가니 동성애 친구 있어놓고 갑자기 동성애는 안좋은거 같다 너는 어떻게 생각하냐 이래서 아…
3일 전
교회는 자꾸 예수님 믿으라고 강요해서 싫어요
3일 전
떠나는 이유는 그야말로 너무나도 많아서 하나하나 얘기하기도 힘들 것 같네요

1. 시대상과 맞지 않는 너무나도 낡은 교리
질문 중에 이런게 있습니다
"살인자가 진실로 회개하면 천국에 갈 수 있는가? 살인자에게 죽은 피해자가 신을 믿지 않은 경우 그는 지옥으로 가는가?"

답변을 보면 정말로 놀랍습니다..
"감히" 우리 신 앞에서 의로울 사람 없다 누구나 다 심판 받아야 한다
"신"의 시각에서 살인을 하는거나 누군가를 마음으로 미워하는 것은 모두 악이다 아무튼 우리는 모두 죄인이다 나중에 다~ 심판 받는다
교인에게서 선도를 당한 적이 있는데 그걸 안 믿었다면 전적으로 그 사람이 죄인이다

처참한 뉴스가 난무하는 세상에서 저런 교리를 펼친다고 해봤자 와닿을까요..
사실 뭐 동성애를 비롯하여 결혼과 출산하여 가정을 이루는 것을 진정한 인생의 순리로 아는 것 등등 요즘 시대상과 어긋난 부분들이 너무나도 많고 교리 자체가 애초에 낡았다보니 자연스럽게 그 안에서 고이고 고이면서 썩게 됩니다

2. 남에게 배설하는 행위
누군가가 "지구는 네모다!!" 라고 고함을 지르고 2호선에서 팔 붙잡고 님 지구는 네모입니다.. 라고 중얼거린다면 소름끼치지 않을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요
본인이 믿는 종교에 대한 원치 않는 전도는 배설과 동일합니다 길에서 담배 피는 행위에요 그냥 길 가면서 내가 배설을 했는데 그걸 보고 신을 믿어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거부감이 좀 더 드는 때가 대화에서 묘하게 핀트가 어긋날때입니다
"나 진짜 노력해서 이번에 이 업무 잘 끝냈어!" -> "아멘.. 신께 감사해야겠네" or "내가 기도 열심히 했어ㅎㅎ"
그야말로 "배설" 입니다..

3일 전
어제 가족들이랑 식사하면서 장로되신 친척 이야기가 나왔는데 장로되셨다 말 하자마자 돈 많이 썼겠네~ 부터 하시더라고요... 전 교회를 안 다녀서 내부 시스템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헌금 금액에 따라 혹은 저렇게 돈을 내야만 임원급이 된다는게 아이러니 했어요. 기독교나 천주교는 믿음으로 이어지는 종교라고 생각했고 가끔 논란되는 일들도 소수의 몇몇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꽤 만연한가 보더라고요
3일 전
천주교는 전부 직영점이라 그런거 읎는디..
3일 전
저도 모태신앙이다가 안 다니고 있는데 좀 규모있는 교회만 하더라도 목사, 장로님 아들딸들 전부 유학 다녀오고 그러더라구요
3일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본인이 믿아놓고 누굴탓해 목사들 돈 개 많습니다 ㅋㅋㅋㅋ
3일 전
세금도 안냄
3일 전
안태주  ......잘 가라, 아가
중학교땐가 고등학교땐가
부모님 강요에 억지로 다니던 교회 2주 안나갔더니
4~5명쯤 되는 같은 조 애들 다 끌고 저희집 찾아와서 성경공부 하고 믿음 되찾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갔던 집사님 생각나네요.....ㅎ
주말 12시 이전이라 늘어지게 늦잠자다 일어나가지고 잠옷차림에 눈꼽도 못떼고 친하지도 않은 같은 학교 애들 보는 기분이란......
그 뒤로 더 진절머리 나서 절대 안가요

3일 전
자신이 믿는걸 믿으라 강요하면서 남의 권리만 침해해서 어릴때부터 싫어했어요
3일 전
핑크공주  이야~ 정말 재밌다아~! 힠힠
문제는 기도로 자신의 죗값을 지우려고 하는 게 문제임. 신실하다고 비폭력적이지는 않더라.
3일 전
나도 기독교인이지만 배타성이 너무 심해서 그런 거 맞음 점점 썩은물판 되어가면 뭐가 됐든 망하는데 대다수 교회들이 위로는 협회 아래론 자본 눈치보니 저물어가는 수순 밟을 수밖에
이미 최소 국내사회에서 교회가 종교집단이 아니라 종교집단의 배타성을 갖춘 이익집단으로 인식되고 있는데 그걸 애써 무시함
신기한 건 배타성으로만 따지면 천주교 계열이 훨씬 보수적이고 배타적인데 (여성 시목 문제만 봐도...) 왜 개신교가 욕받이냐면 같은 맥락에서임 훨씬 자유로우니까 유동인구도 많고 언론노출도 많고 정치참여(ㅋ)도 높고 자본도 빵빵하니까
그럼 개신교는 원 창설 근본처럼 개방성과 자율성을 교리에도 적용시키면서 매력도를 높여나가야 하는데 어중간한 위치에서 뭐 하나 포기를 못하니 도태되기만 하는거라고 봄
그 천주교마저도 여성 시목 규제 포기 못하는 거 빼면 시대에 발맞추려고 노력하는데 막말로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이 왜이렇게 작은 사회를 자처하는지 모르겠음 예수께서 품으셨듯이 품지 않으면 옛 유대인과 같은 길로 가게 될거임

3일 전
새벽같이 나가서 교회에서 일한다는데 무일푼이라는 거에 충격 받았어요 신앙심 이용해서 노동착취하는 거 같았음
3일 전
잘못된 믿음을 가진 교인들이 많아서 회유나 관용이 아닌 강요로 이어지는 전도와 사고방식 때문에 부정적인 기독교의 이미지를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어린 제게 불교믿으면 지옥간다고 막말하시던 웬 할머니가 생각나네요ㅋㅋ..

3일 전
완두팡  #T1WIN
주변 친구들중에 모태신앙이 많아서 초등학교때부터 교회 이리저리 끌려다녔는데.... 그때부터도 너무 싫었어요 헌금 내라는것도 싫고 큰 교회 가면 부서마다 나눠서 관리하고
3일 전
말티즈는 참지않긔  크르르르르르
저 고등학생때 진짜 큰 사고가 나서 많은 희생자들이 발생했었거든요
너무너무너무 큰 사고라서 나라 전체가 침울했던 시기였는데.....길에서 전도하는분이 음료수주면서 예수 안믿어서 그런 사고가 난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진짜 정떨어지고.....만약 종교 가지게 되더라도 평생 기독교만은 안믿을거라고 그때 결심했습니다

3일 전
성경에 써있다는 논리 하나로 밀고 나가기엔 설득력이 부족하죠. 변화가 필요하지 않아 싶어요.
3일 전
한국만 그러는거 아니고 근본 기독교 유럽 국가들도 비슷해요 그냥 진짜 요즘 애들 정서에 안맞음
3일 전
저도 헌금 내는거때문에 교회 왜가나싶어요 ㅋㅋ 뉴스만보면 맨날 목사들은 다 부자던데.. 자연스레 선입견이생기더라고요ㅎ.. 믿음을 위해, 교회를 위해 헌금을 모으는것일텐데 밑에사람들은 헌금 말도안되게많이내더만 그 헌금 다 어따쓰길래 목사들이 , 하물며 그 자식들도 배부르게 사는것일까요 의문이들더라고요
3일 전
교회 다녔다가 성당으로 바꾼 입장으로 말하면.. 똑같이 예수를 믿는건 같지만 교회는 목사님의 입지가 너무너무너무 강해요ㅜㅜ 특히 동네 교회는 그 사람을 믿으러 다니는거 같아서..
3일 전
거봐라  동숲 미랑
저도 교회 열심히 다니다가 성당으로 개종하려고 몇 번 가봤는데요. 개종하고 어떠세요? 전반적으로...
3일 전
성당도 구역별로 모임이 있긴 한데 자율적이라서 터치가 많이 없어요!
헌금도 자유롭고.. 일단 저는 교회보다 성당이 더 엄숙한 분위기라 좋았어요
교회 특유의 목사님 말끝마다 아멘 아멘 하는걸 안좋아했어서ㅜㅜ

3일 전
거봐라  동숲 미랑
오 감사합니다!
3일 전
킹받아  KING
구태, 기득권 이미지가 너무 강함…
3일 전
문상 안줘서
3일 전
애초에 교리부터가 너무 극단적임...평생 선하게 산 비기독교인은 지옥 가고 평생 악하게 살다가 막판에 회개하고 기독교인 되면 천국행ㅋㅋㅋ 다른 종교는 지옥에서 죗값 받으면 나올 수라도 있는데 기독교 지옥은 걍 영원히 불타야됨 예수 안믿었단 이유 하나로ㅠㅠ 무서워서 믿겠냐
3일 전
길소명  똑 닮은 딸
교인도 교인 나름이지만.. 분명히 옳은 분들도 많으실건데.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사람들이 좀 시끄럽게 설치고 다니는게 문제인듯해요.
신을 믿는 사람들이 어떻게 그런 식으로 행동하고 다니는지.. 장애를 가진 아이들 보면서 저 애들은 부모가 예수님을 믿지 않아서 흑암에게 사로잡혀서 저렇게 태어났다 라고 말하는 거 보고 있던 정도 다 털렸습니다.

3일 전
목사 급여 얼만지 알면 이런 소리 안할텐데
3일 전
중학교, 대학교 미션스쿨 나오면서 개신교에 대한 반감만 훨씬 커짐 ㅋㅋㅋㅋ
3일 전
초등학교 고학년 때 까지만 해도 매주 교회 나갔었는데 그 때 다닌 교회에서 범죄 저지른 기독교 신자랑, 평생을 착하게 살아온 비 기독교인 중에 범죄자가 천국 간다는 말 들은 후로 교회 안다님.
3일 전
제 친구는 하나님은 믿는데 교회는 다니기 싫데요...그 교회 사람들의 텃세? 그런것도 싫고 하루종일 교회에 있어야해서 싫다고 하더라구요
3일 전
기독교는 평등하지하지 않음 믿을 이유가 어딨음
3일 전
어렸을때 길가다가 교회다니라고 그러고 학교 앞에서 교회사람들이 그림 보여주고 설명하면서 교회오라고 한게 너무 싫었어요 거의 강압적으로 강요를 해서 솔직히 어릴땐 세뇌당하기 쉬우니까 그래야 자기들도 돈을 버니까 그래서 그렇게 어렸을때 엄청 강요를 해서 너무 시달림과 스트레스 때문에 기독교 안좋아해요..
3일 전
낮밤  낮과 밤이 완전히 바뀐 사람
모태신앙 자체가 아동학대라고 생각함. 자녀가 나중에 본인의 가치관이 형성되고 나서 스스로 종교를 결정할 수 있게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함
어렸을 때부터 뭐 안믿으면 지옥간다는 말도 들어봤고 지긋지긋한 전도도 질릴대로 질렸음
빡치는일 겪은게 얼만데 당연히 요즘 애들은 종교 반감이 커지죠

3일 전
태어나자마자 인간은 다 죄인이다 카는데 이해가 안됨요
그냥 다 위선으로 느껴져요 죄를 지어도 회개하면 천국 착한 불교인은 지옥? ㅋㅋ 아 지옥불 뜨뜻하네요

3일 전
학교에서 장애인 동급생 몇년간 괴롭혀놓고 회개했다면서 기독교 대학 가서 청소년 지도사로 활동하고 다니는 지인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3일 전
교회 안다니면 지옥간다는게 웃김
저는 무교라서 죽으면 그냥 죽는거에여^.^

3일 전
20120127  B.A.P
십일조 내는 동료 보고 나는 믿지 말아야지 합니다..
3일 전
항상 이런 글들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물론 제가 다닌 교회는 안 그랬으니까 라는 걸로 합리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글에서 나온 벤츠 뽑아주는 목사님은 정말 일부일겁니다. 그리고 무조건 배타적이고, 헌금을 강요하는 설교를 하는 목사님들은 정말 자기의 생각대로 말씀을 해석한 것 뿐이지 말씀은 그렇게 가르치지 않습니다
이런 글들을 보면서 참 잘 살아아겠구나라는 다짐을 또 하고 가요

3일 전
그래서 종교 믿지않음
3일 전
시호  
십일조 내는 거 처음 듣고 기함함
3일 전
물론 신앙심 깊고 사회에 봉사하며 하나님의 말씀 전파하는 참된 신도분들 많은거 잘 알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어릴때 친구따라 갔다가 교회 다닌 케이스인데 각종행사에 어린애들 혼내고 소리지르면서 연습시키고 행사 동원했던 기억때문에.. 커서 생각하니 더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그 어린애들한테 왜 그렇게 화냈는지.. 종교나 성경 자체에 거부감은 없고 좋은 말 많다고 생각하는데 개신교인들에게 좀 부정적이예요

3일 전
기괴
3일 전
아버지가 목회자신데 참 이상한 몇몇 목사들이 기독교 이미지를 다 깎아먹는 거 같아서 슬프네요

우리 교회도 작은 편은 아닌데 헌금은 거진 다 교회 운영비로 나가고 목회자들은 매달 공무원 정도 생활비 받습니다

3일 전
친구 외삼촌 꽤 큰 교회 목사셨는데 건물이 몇 채라서 완전 놀랬었네요. 그땐 어릴때라..ㅋㅋ
그리고 그 친구도 엄청 신실한 친구였는데 너무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고 남 이용만 하던 애라서 그때 더 거부감 들었던거 같아요.

2일 전
권지탑  2008~ing
우리나라든 전세계 교회 다 정신차려야함
시대가 바뀐만큼 강요하는 전도를 하면 안됨
미국목사님이 저희 교회로 설교하려 오셨는데 이제 예배나 전도나 뭐던간에 다 바껴야한다고 했어요.. 특히 개개인 하나하나가 교회가 되어야한다. 본인이 교회가 되어 본보기를 보여주면 자연스레 전도가 될 수 있다. 이렇게 얘기해주셨는데 진짜 그렇더라고요.. 기독교이면서 하는 행동은 모순인데 누가 교회를 다니겠나요? 나조차도 모순적으로 사는데..ㅠ
헌금, 십일조, 봉사 다 강요해서는 안돼요.. 본인이 마음을 받아서 하지 않는 이상 억지로 하는건 하나님도 안 기뻐하십니다.
제발 강요적인건 그만했으면..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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