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전 JTBC 사장이 11년 만에 고향인 MBC로 돌아와 진행하고 있는 여름특집 '질문들'에 배우 최민식이 출연한다.
3회의 주인공 배우 최민식은 최근의 영화와 극장의 위기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그는 천 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파묘’의 제작과정을 얘기하면서 “이 영화의 시작이 독립기념관이었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영화 ‘파묘’는 오는 10월 일본에서의 개봉도 앞두고 있는데, 한 쪽에서는 ‘파묘’가 반일 정서에 기댄 작품이라는 주장도 있어 온 터여서, 일본 현지의 반응이 어떻게 나올지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이에 대해 최민식은 “‘파묘’가 반일이면 내가 출연했던 ‘명량’은 최고의 반일이다”고 일축하기도 했다. ‘명량’은 관객 동원 1700여만 명을 기록한 전무후무한 흥행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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