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재떨이 날아오고 의자 날아오는 것은 감사한거다.
한 대 맞고 병원 가서 꿰매면 되니까” -by 김정남
모르는 사람도 있지만 검은 고양이 네로, 트위스트킹, 굿바이예스터데이 , 회상, love is 등등.....
많은 히트곡을 남긴 터보는 김종국 김정남으로 구성된 2인조 남성댄스그룹 이었음.
김정남의 말에의하면 터보는 전성기때
평소 스케줄이 10개고 많으면 17개로 하루에 비행기를 5번정도 타야할정도로 바빴다고 함.
그런데 사실 당시 소속사가 일은 죽도록 시켜 먹고 대부분의 돈은 갈취하고,
돈만 아니라 폭력도 서슴치 않았었음.
김종국이 라디오에서 터보시절 구타를 너무심하게 당해서 복싱을 배운적이 있다고 말했을 정도..
심지어 당시 김종국이 지하실에 묶여서 맞았다는 기사도 뜬적있다고 함 ;
결국 터보는 갑자기 방송하나 펑크내고 잠적을 하게됨.
소속사는 둘이 잠적하자 김정남,김종국에게 협박하고 언론에 압박을넣어서 언론이 그들을 몰아세우게 만들었음.
<김종국 솔로나오기전 인터뷰중>
그런데 일이 점점 커지고 검찰과 경찰이 나서기 시작하자
경찰망을 피하기위해 소속사 사장은 어디론가 숨어버림 .
그래서 사장 대신 조직폭력배였던 매니저가 두명 검거됨.
이둘은 또 터보를 유흥업소에 강제 출연시키고 , 출연료를 가로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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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강력부(徐永濟·서영제 부장검사)는 27일 조직폭력배들이 연예인들을 협박, 출연료 등을 갈취해온 혐의를 잡고 전면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이날 인기댄스그룹 터보의 매니저인 김모씨 등 2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직폭력배들에게 빼앗긴 출연료의 규모와 경위 등을 집중조사했다.
검찰은 이날 조사에서 그룹 터보의 유흥업소 출연에 조직폭력배의 일원으로 알려진 모 레코드사 대표가 개입, 상습적으로 금품을 갈취해온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모씨 등의 진술을 토대로 곧 강남지역 유흥가를 무대로 활동하는 조직폭력배들을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그뒤로도 스타뮤직 관계자 2명과 조모씨가 더 검거됨.
이놈의 소속사는 무슨 온동네가 다 깡패ㅎㄷㄷㄷ
터보때 김종국이 쇼프로에 나와서 농담삼아 '무서운 사무실'이라고 하면서
대부분의 관계자들이 덩치가 크다고 한적있으니 알만함 ;
암튼 마지막은 흐지무지하게 끝나고 터보엔 김종국만 돌아가게됨.
김정남이 토크쇼에 나와서 예기했는데 김종국이 같이 가자고 했지만 연예계 회의를 느껴서 안갔다고 함. 처음엔 좋았는데 나중엔 대인기피증 걸리고
게임중독으로 1년 2개월 집에서 안나가서 팔에 마비가 온적도 있었다고 함..
그러다 나중엔 소속사와 화해하고 터보 안무가로 잠시 들어감.
암튼 그렇게 김종국만 돌아온 터보는 새맴버를 뽑으려고 오디션을 하게되는데
16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온 마지막 두명이 실력있는 사람과 잘생긴사람 이었다고 함.
김종국이 터보는 실력이라고 하셨잖아요! 라며 마이키를 추천하자
사장은 당시 21세였던 김종국에게 만약 잘못되면 니가 다 뒤집어써야된다고 함.
결국 김종국이 책임진다고 하고 마이키가 들어왔는데
소속사는 외국에서온 마이키에게 또 계약사기를 쳐서 당시 굿예,회상등많은 히트곡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마이키는 5년내내 월급쟁이수준으로 터무니없이 적은 금액을 받았음.
그뒤 많이 좋아진 것 같지만
마이키가 마스크를 쓰고 나올때가 있었다고 하니 알수없음.
마이키는 터보 해체후 심각한 우울증으로 6개월간 정신치료를 받았다고 함.
김종국 "前 소속사 나를 죽일거라 했다" 눈물고백
김종국은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후 솔로앨범을 계획하고 직접 작곡가들을 찾아가게됨
그런데 작곡가들이 '너한테 곡을 줄 수가 없다'라고 말함.
이유가 전 터보 소속사대표가 작곡가 모두한테 압력넣어서 였음.
당시 친했던 주영훈한테까지 바람맞음
차태현과 술마시면서 소속사대표에게 전화했으나 "니가 아쉬우니까 이제 전화하는구나"
차갑게 돌아오는 말에 김종국 "형님 살려주세요"라고 까지말함
그러나 전화도 안끊겼는데 둘이서 얘기함. "얘 무조건 죽일꺼다"
독기품고 직접 프로듀싱해 솔로1집을 냈지만 전 소속사가 방송활동까지 활발하게 못하도록 일부 막아버림
결국 1집 실패하고 2년넘게 방송쉬고서 2집때 소속사도 뮤비도 없이 나왔는데
타이틀곡 실패하고 우연히 부른 한남자가 뜨게되서 지금까지 활동중.
근데 前소속사가 2010년 김종국한테 찾아와 뻔뻔하게 피쳐링제의 부탁함
그외에도 소속사 사장 협박에 계속 선글라스를 써야만했던 김종국이
선글라스를 벗으려고하자 터보 해체해 버릴꺼라고 협박함.
김종국 없을때만 김정남앞에서 랩퍼(김정남) 갈아치우자고 예기함.
미국가서 tonight 뮤비촬영중 마이키 차로 허락도안받고 수리하는장면찍다가 고장났는데
소속사가 안갚아주고 대신 김종국이 마이키한테 새차사줬다고함.
터보 노래 지금도 잘나가는데 맴버들은 지금 팔려도 한푼도 못받는다고 함.
김종국이 컴백 1주일 앞두고 연습을 너무 심하게 하다가 (/터보의 맴버가 될뻔했다던 곽승남이 "그만큼 연습을 했으니까 지금의 터보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나라면 못 버텼을 것 같다"고 말했다./라고 할정도로 터보의 연습량은 유명했다고 함) 허리디스크로 기절해서 입원한적이 있는데
hot피할려고 그런다는 말듣는다고 10일만에 무대로 복귀시킴. 춤추는데 김종국 자주 얼굴 찡그림.
이때 무대에서 쓰러져서 실려나간적 많았음 .
소속사들 이제막 대학생된애들한테 왜 그러는지 모르겠음.; 돈에 눈이 멀어가지고..
근데 때리는건 진짜 너무한듯;
재떨이 던지는게 감사한거면 대체 어떻게 때렸다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