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 412회에서 10kg을 산들이 다이어트의 비결로 자전거 라이딩을 꼽았다.
이날, <해피투게더 3>에서는 ‘흥해라! 흥!’특집으로 정준하, 김동욱, 최다니엘, 임은경, B1A4의 산들, 공찬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산들과 공찬이 멤버들 중 서로가 가장 친하다고 밝혔다. 산들은 “1년 만에 앨범이 나왔다. 특별히 할 일이 없어서 서로 같이 있어서 둘이 가장 친하다”고 밝혔다.
이어 산들은 “10kg 가까이 빠졌다. 먹으러 자전거 타고 다녔다. 할 일이 없어서 하루 통틀어서 자전거를 타고 다녔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멤버간 서운할 때를 묻자 산들이 “서로 얘기를 하고 풀어버려서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곧 “멤버들이 밥 먹는 걸 뺏어먹는다”며 주범으로 진영을 꼽았다.
산들의 말을 조용히 듣고 있던 공찬은 “반대로 난 안 줘서 서운하다. 과일이 4개면 하나는 줄 수 있는 건데 다 먹더라. 또 3개를 가져왔는데 그것도 다 먹더라”고 토로했다.
한편, 스타들의 진솔한 토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만드는 <해피투게더 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김단비 kmnews@kbs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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