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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내일 그대와(연출 유제원, 극본 허성혜, 제작 드림E&M)’의 첫 촬영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29일 공개된 스틸컷은 시간여행자 유소준 역의 이제훈, 시간 여행자의 아내 송마린 역의 신민아의 모습을 담고 있다. 데님과 로퍼, 운동화, 화이트셔츠 등 캐주얼한 옷차림의 신민아와 이제훈의 모습이 풋풋하고 상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내일 그대와’는 시간 여행자와 그의 발랄한 아내가 벌이는 판타스틱 로맨스물이다. tvN ‘오 나의 귀신님’, ‘고교 처세왕’ 등을 연출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유제원PD와 KBS2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집필한 허성혜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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