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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보는데 다시 여행가고싶어지네ㅠㅠ 

 

먼저 내 소개를 하자면 올해 병신년 18세가 된 쿨쿨 입니다// 

일반고 다니는 평범한 여고딩이고 사실 겁도 좀 많은데 이번 여행갈땐 왜 그렇게 대담했는지ㅋㅋㅋ 

내가 갔던 나라는 내친집에서 블레어집으로 소개됬던 호주야 

그리고 블레어가 살고있는 브리즈번으로 갔어! 

일정은 11박12일중에 이틀은 싱가폴~나머지는 브리즈번/골드코스트 

 

여행동안 거처는 내내 입스위치에 있었고 이번 여행때 말고 2년전에 맺은 인연이 있는데 그 가족 집에서 머물렀어 

그 중에 딸이 나보다 한살많은 큰딸이 주로 나랑 친했어 

음 그럼 이쯤에서 시작할께! 

 

이번 여행은 여행사 통한 여행은 전혀 아니고 비행기표부터 입장권, 환전, 비행기 체크인 등등 모든걸 나 혼자 했어 

여행을 거의 한달만에 계획한거고 성수기라 표도 잘 없을때여가지고 진짜 수시로 할인사이트 들어가서 표 확인했어 그러다가 표 괜찮은걸로 내가 원하는 날짜가 있어서 바로 구매하고 호주 관광비자 발급받고 내가 가고싶었던 무비월드랑 드림월드 티켓 한국에서 싸게 구매하고 고래투어도 신청했어 

또 싱가폴 경유항공이라 싱가폴에서 가고싶었던 유니버셜스튜디오 표도 구매해갔어 

 

이제부턴 여행시작이얌☆ 

 

싱가폴에어라인으로 비행기이용했고 이코노미 탔어(당연히ㅋㅋ) 

고등학생이라 보충수업있어서 5교시 정규수업까지 듣고 바로 인천공항으로 출발해서 밤 10시쯤 비행기탔어 

일부러 밤비행기 예매해서 숙소걱정 없앴고 비행기에서 계속 잤어 

싱가폴에어라인 서비스가 좋은게 파우치에 칫솔치약 그리고 수면양말있어서 너무 좋았어 

기내식은 오믈렛이랑 웨지감자나왔는데 너무 맛있어서 하나 더 달라할뻔ㅠㅠ 

싱가폴 항공 특성상 싱가폴슬링 먹을수있는데 난 아직 학생이라 슬링은 못먹었다 

싱가폴 창이공항 도착해서 입국전에 트랜지스터를 위한 샤워실에서 찝찝한 몸 다 씻고 아침7시쯤 입국수속하고 나왔어 

MRT타고 센토사섬 가서 거기서 모노레일타고 센토사섬 내로 들어갔어 

난 섬 되게 큰줄알았는데 현실은 너무 작더라ㅋㅋㅋ 

유니버셜스튜디오 가기전에 실로소 비치갔는데 사람은 별로 없었어 

실로소비치 갔다가 멀라이언 동상 보고 유니버셜스튜디오로 갔어 

일정되게 빡빡해 보일수도있는데 저거 1시간도 안되서 다봄ㅋㅋㅋ 

유니버셜스튜디오가서 놀이공원보고~ 탈꺼타고 사진찍고 놀다가 점심됬는데 더이상 할께 없는거야 한 3시간? 봤을껄 

혼자라서 싱글패스로 일행있는 관광객보다 2,3배는 빨리 탔을껄ㄱㅋㅋ 

하여튼 그래서 유니버셜에서 나와서 점심먹고 다시 MRT타고 그 쌍둥이 빌딩있다는 멀라이언이 있다는 그곳에 갔어 

가서 스타벅스에 앉아서 해지는거 구경하고 야경구경하다가 공항으로 돌아왔어 

공항에서 토스트박스들려서 카야토스트먹었느데 너모 맛있어서 돌아올때 잼 사가지구 왔당ㅠㅠ 

공항에서 저녁 토스트로 채우고 다시 샤워실가서 샤워하고 면세점 구경하다가 

밤 12시비행기타고 다시 호주로 출발했어! 

싱가폴 체류시간은 한 12시간?13시간? 남짓 될꺼야 

또 비행기에선 잤고 아침은 오믈렛이었어 

그렇게 호주도착해서 인연 만나서 오랜만에 보는거라 안고 인사하고 차타고 걔네 집으로 갔어~ 

내가 한국에서 일정짯던게 첫날은 쉬자여가지고 

도착해서 집에 짐풀고 걔네 일정에 맞춰서 교회가서 애기들 운동회같은거 같이하고 집와서 바베큐하고 그날은 못했던 이야기들하고 그 날 저녁은 그렇게 끝났어 

 

호주에서 둘째날이 왔어 

그 날은 일요일이었는데 내가 묶는 집이 종교인이라서 일요일엔 항상 교회를 갔거든 

그리고 전에 만났을때도 주말엔 주로 가족끼리 놀러가거나 교회활동해서 일부러 주말엔 일정 안넣어뒀어 

교회에서 친구(딸, 앞으로 이지라고 부를꺼얌 진짜이름ㄴㄴ)통해서 내 또래 얘들이랑 인사하고 예배드리고 조금 수다떨다가 집갔다가 이지네 식구들+또 다른 내가 아는 식구들이랑 같이 다른식구집가서 저녁먹었어 저녁엔 양고기랑 캥거루고기 등등 홈파티처럼 나 환영해줬어ㅠㅠ 

밤 늦게 다시 이지네 집으로 돌아와서 다들 씻고 잤어 난 월요일부터 일정있고 이지랑 다른 얘들은 학교 이지네아빠는 직장때문에! 

 

음 오늘까진 특별한 내용은 없어ㅎㅎ 

사실 여행기에 뭘 적어야 할지 몰라서ㅠㅠ 

 

이 글 읽는 독자들 궁금한거있으면 댓으로 마음껏물어봐!! 

내가 아는 한 모든 걸ㄹ 대답해줄께! 

오늘 편은 특별한 내용이 없어서 재미없을 수도 있겠다ㅠㅠ 

다음부턴 에피소드 많이들고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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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글쓴이
으아, 답변늦어서 죄송해요ㅠㅠ
힘들었던점은....솔직히 전 없었어요! 새벽일찍나갈때도 저녁늦게돌아올때도 지인분들 가족이 너무나도 고맙게 항상 데리러오시고 데려다주시고해가지고....하하 음식같은것도 저랑 너무 잘맞아서..저는 불편함 없었어요!

8년 전
독자2
우와부럽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여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모님께서는 ㅏ로허락해주신거야???
나도가고싶다ㅠㅠㅠㅠ
비용ㅇ은 어느정도들었어...?

8년 전
글쓴이
답변 늦어서 죄송해요 ㅠㅠ!
부모님께선 처음엔 망설이셨고 보내실때도 몇마디 하시면서 보내주셨지만 허락은 해주셨어요!
비용은 300안팎이었던거같아요
비행기를 너무 늦게 예약하는바람에 비행기값이 많이 들었어요:)

8년 전
독자3
의사소통은 영어로했겠지ㅠㅠ??영어회화는 잘해ㅠㅠ??나도가고싶당...허허ㅠㅠ
8년 전
글쓴이
답변늦어서 죄송해요!
대화는 당연히 영어였죠!
영어회화를 막 유창하게 하는건아니지만 의사소통 될 정도는 해서 언어쪽문제는 없었어요ㅎㅎ

8년 전
독자4
저두 호주나 뉴욕으로 자유여행 가고싶은데 막상 가려고하니깐 어디어디를 자유여행 해야되는지 막막해여ㅠㅠ 자유여행 코스는 어떻게짰어여?? 다 알고 가신거에여??아님 여기저기 찾아보면서 그냥 돌아다니다가 발견하고 그런거에여??
8년 전
글쓴이
앗 중간에 연재하다 만 글인데 읽어주셔서 우선 감사드려요! 저같은 경우 호주에 이미 1번 방문을 했었어서 대충 큰 관광지가 어디인지는 알고있었고 구글지도로 장소검색해가면서 위치확인도 했었어요:-) 여행 책보시면 위치가 다 나와있기도 하구요! 돌아다니다 발견하기보단 전 음식점 하나 찾으려고 2시간 걷기도 했어요ㅋㅋ 근데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중에 하나로 여겨지는것같아요:) 한국에서 구글지도로 먼저 대략적인 위치를 보시고 코스짜시는거 추천할께요! 또 가고싶은곳들 미리 다 정해두고 가까운 장소들끼리 묶어두고 계획짜는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전 전 일정에서 하루정도를 아무 일정안잡아 두고갔어요. 이유가 거기서 갑자기 가고싶은곳이 생겼을때나 다시 가고싶은곳이 생겼을때 그 날짜에 가려고.. 저는 전체일정에서 하루정도 일정을 없애두는것도 좋은 것같아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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